파주시
수줍은하마

힐스테이트운정 3천 세대 대단지 규모가 주는 실거주 밀도 체감?

제가 이 동네에서 꽤 오래 살면서 운정신도시 변하는 걸 다 지켜봤거든요. 근데 힐스테이트운정처럼 3,000세대 가까운 대단지는 볼 때마다 참 묘해요. 2,998세대라는 숫자만 봐도 단지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하잖아요. 이렇게 세대수가 많으면 단지 안에서 이동하는 것만 해도 꽤 걸릴 것 같은데,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은 단지 내 동선이나 생활 밀도를 어떻게 느끼시는지 궁금하네요. 동수가 많다 보니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이나 커뮤니티 시설 붐빔 정도가 출퇴근 시간대나 주말에는 어느 정도일지 제가 직접 살아보질 않아서 감이 안 옵니다. 초품아라 산내초등학교가 단지 안에 있는 건 토박이인 제가 봐도 큰 장점인데, 들리는 말로는 2023년 기준으로 학생 수가 너무 많아서 과밀이라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대단지라 관리비 절감 같은 규모의 경제는 확실히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 살면서 생기는 층간소음이나 방음 문제는 개인마다 차이가 크겠죠? 결국 대단지의 활기를 선호하느냐 아님 쾌적함을 우선하느냐에 따라 체감이 확 다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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