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검은낙타
1개월 전

한울마을 1단지 전세 실종, 규제 완화 기대감이 만든 파주의 역설

서울 노도강만 전세 난리가 아니네요. 최근 파주 산내마을이나 GTX 인근 30평대 분위기 보셨나요? 정부의 규제 완화 소식이 들리면서 실거주자들이 꽤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32평이나 34평 신축 전세 찾는 수요가 부쩍 늘어난 게 체감되거든요. 한울마을 1단지 같은 GTX 역세권 신축은 사실상 매물 품귀 현상의 중심지입니다. 교통 호재를 선점하려는 대기 수요가 전세로 일단 묶이면서 물건이 나오질 않아요.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한울마을 2단지 같은 가성비 단지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역세권 신축을 못 구한 분들이 차선책으로 몰리면서 수급 불균형이 지역 전체로 번지는 모양새죠. 정부의 규제 완화가 실제 매수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이런 '버티기'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임차인들의 신축 선호 현상과 맞물려 파주 전세 가뭄은 당분간 해소되기 어려워 보이네요. 결국 규제 완화 전망이 역설적으로 전세 수요를 묶어두는 형국이라 매물 잠김은 더 심화될 겁니다. 전세 만기 앞두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선제적으로 움직이시는 게 그나마 리스크를 줄이는 길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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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한수성
    1개월 전

    한울 1단지는 지금 전세 들어가고 싶어도 물건이 없어서 대기 타야 한다고 하네요.

  • 활발한오리
    1개월 전

    규제 완화한다고 바로 집 사는 사람 별로 없죠. 일단 전세로 버티면서 간 보는 수요가 태반이라 전셋값만 더 뛸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