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GTX 라인 신축 전세 주거 가치 분석
어제 파주 운정 쪽을 한 바퀴 쭉 돌고 왔는데 확실히 비규제지역이라 그런가, 30평대 신축 전세를 찾는 젊은 분들이 정말 많더군요. 사실 제가 예전에 이쪽 처음 생길 때만 해도 과연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까 반신반의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지금은 분위기가 완전히 딴판이네요. 특히 GTX 운정중앙역까지 도보로 갈 수 있는 물향기마을3단지해링턴플레이스 같은 신축 대단지는 이미 35평 호가가 9억을 넘나들 정도로 기세가 대단합니다. 이런 흐름이 한울마을 1단지 같은 GTX 인근 단지로도 고스란히 옮겨붙는 게 현장에서 느껴지더라고요. 아마 GTX가 개통되면 이런 선호 현상은 더 심화되겠죠. 산내마을 쪽도 실거주 환경이 워낙 쾌적하다 보니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전세가에 하방 경직성을 아주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비규제지역 내의 희소성 있는 신축 대단지들은 자산 가치 측면에서도 실거주 전략의 핵심이 될 것 같습니다. 부동산은 결국 입지와 시간 싸움이라지만 파주 신축 라인들은 그 시간을 확실히 자기 편으로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4개
- 산뜻한코끼리1개월 전
한울마을 1단지 가성비는 예전부터 유명했죠. 전세 들어가기엔 지금이 딱 적기라고 봅니다.
- 잘난바다거북1개월 전
물향기마을 35평이 9억대면 전세 수요가 산내마을 쪽으로 밀려날 수도 있겠네요.
탐스러운새우1개월 전윗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산내마을 인프라가 워낙 좋아서 아이 키우는 집들은 그쪽을 더 선호하기도 하더라고요.
답글 1개 펼치기 - 박예형1개월 전
GTX 개통 전까진 거품이라는 말도 많던데, 실거래가 찍히는 거 보면 무시 못 함.
- 나쁜바다거북1개월 전
저는 좀 다르게 보는데, 비규제지역 메리트가 예전만큼 크지 않아서 전세가 상승폭은 지켜봐야 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