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김리기
3개월 전

킨텍스 한화포레나 vs 운정 푸르지오, 부모님 마지막 집으로 어디가 나을까요

70대 부모님 모시고 살 집을 보는데 생각보다 변수가 많네요. 와이프는 무조건 신축 쾌적함이라며 운정 푸르지오 32평형을 밀고 있어요. 현재 매매가 6억에서 6억 5천 수준이라 예산 안에 딱 들어오거든요. 넓은 평수에 녹지 환경은 좋은데, 서울 병원 다니실 때 광역버스나 지하철 이동 거리가 쪼금 걸리긴 합니다. 반면 저는 실리를 따져서 킨텍스 한화포레나 25평형 아파텔을 보고 있습니다. 취득세 포함하면 실부담금이 7억 5천 정도라 예산을 좀 넘기긴 하는데요. 서울 시내 대형병원 접근성이나 평지 지형 생각하면 노인분들 걷기엔 이쪽이 훨씬 낫다는 판단이 듭니다. 아무래도 킨텍스 쪽은 주상복합 느낌이라 좀 복잡할까 봐 걱정하시긴 하더라고요. 근데 사실 나이 들수록 슬세권이랑 병원 가까운 게 최고라는 생각은 안 변하네요. 결국 와이프랑 평수냐 입지냐로 계속 평행선 달리고 있습니다. 부모님 다리 상태가 더 나빠질 거 생각하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킨텍스 포레나로 가는 게 맞을걸요? 이게 참… 이성적으로는 입지인데 감성적으로는 신축 대단지라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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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굳은뱀
    3개월 전

    부모님 거주용이면 무조건 평지랑 병원 가까운 데로 가세요. 운정은 아직 어르신들 다니기엔 좀 광활한 느낌이라...

  • 탐스러운고니
    3개월 전

    취득세 7.5억 실부담이면 예산 초과분 1억 정도인데 이걸 대출로 메우실지 아니면 부모님 자산 합치실지가 관건일 듯요. 숫자로만 보면 킨텍스가 향후 방어력은 더 좋아 보입니다.

  • 채혜경
    3개월 전

    포레나 오피 25평은 실사용 면적이 좁아서 짐 많으시면 고생하실 텐데... 직접 모시고 가서 평면 보여드리는 게 제일 정확해여. 70대 분들은 아파트 선호도가 워낙 강하셔서 주복 구조 싫어하실 수도 있거든요.

  • 밝은까치
    3개월 전

    운정 푸르지오 한표요. 6억 초반에 끊고 남은 돈으로 차라리 편하게 택시 타고 다니시게 하는 게 효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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