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다정한바다거북
3개월 전

킨텍스 한화포레나 7.5억 실투자, 안심신탁이 변수될까

최근 정부가 발표한 안심신탁 제도를 보면서 킨텍스 한화포레나의 향후 흐름을 다시 짚어보게 됩니다. 현재 킨텍스 한화포레나 25평형 오피스텔 매매가는 6억 5천에서 7억 원 선을 형성하고 있죠. 여기에 취득세 등 부대비용을 포함하면 실제 매수 부담금은 7억 5천만 원 수준까지 올라갑니다. 이 가격대에서 안심신탁이 도입되면 고액 전세 수요가 킨텍스로 더 몰릴까요? 제 판단은 '제한적 우상향'입니다. 전세금을 제3기관이 관리하면 세입자의 심리적 저항선이 낮아지는 건 분명한 사실이거든요.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실익이 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갭투자 시 보증금을 한꺼번에 받아 레버리지를 활용하던 방식이 막히고, 대신 매달 수익을 받는 구조로 바뀌면 투자 매력도는 오히려 떨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안심신탁은 실거주 안정성을 높여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 주겠지만, 공격적인 갭 유입은 오히려 둔화시키는 양날의 검이 될 가능성이 높음. 단순히 '안전해지니 오른다'는 이분법보다는 자금 조달 구조의 변화를 먼저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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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따뜻한박쥐
    3개월 전

    안심신탁 그거 집주인들이 반길까요? 보증금 굴려서 재투자하는 맛에 갭치는 건데 매달 푼돈 받으라면 누가 신탁 맡길지 의문임.

  • 굳은꽃게
    3개월 전

    데이터로 보니까 확실히 체감이 오네요. 취득세 포함 7.5억이면 운정 아파트랑 비교해서 고민될 법한 금액대군요.

  • 박건아
    3개월 전

    실거주 입장에서는 환영할 일이죠. 킨텍스 포레나처럼 전세가 높은 곳은 보증금 사고 걱정 없는 게 제일 큰 프리미엄입니다.

  • 김라현
    3개월 전

    글 잘 읽었습니다. 역시 냉철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