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박형원

운정 힐스테이트 2억 마피 무섭네요

GTX-A 운정중앙역 개통이 코앞이라 수원역이랑 비교하는 분들이 많던데요 교통 혁신 기대감은 크지만 현장에서는 고분양가에 대한 부담이 더 먼저 읽힙니다. 실제로 8억 6천만 원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더운정 오피스텔 상황이 예사롭지 않네요 현재 분양가보다 2억 원이나 낮은 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격 하락이 이어지다 보니 수분양자들 자금 사정도 한계치에 다다른 모양입니다 등기를 겨우 칠지 아니면 파산까지 고려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꽤 많아 보이네요 노선 가치를 따지기 전에 고가 물량들의 잔금 납부 문제가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이 무거운 매물들이 먼저 소화되어야 파주 부동산 시장도 진정한 반등을 모색할 수 있겠지요. 수원역 GTX-C 노선과 비교하며 입지를 따지는 것도 중요하긴 합니다 그래도 운정은 신축 공급이 워낙 많았던 터라 이 고비를 넘기는 게 우선인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2008년이나 2014년 하락장 때도 가격이 가치를 너무 앞서면 회복에 시간이 걸렸거든요 지금 파주도 교통 호재라는 희망과 고분양가라는 현실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형국입니다. 운정중앙역이 뚫리면 생활은 편해지겠지만 당분간은 8억 대 고분양가 여파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 물량들이 시장에서 어떻게 정리되는지가 향후 파주 시세의 향방을 가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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