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 신축 전매제한에 매물 잠기니 본청약이 답이네요
요즘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 소식 들리니까 예전 생각나서 잠이 안 오네요. 저도 예전에 삼부 5단지 같은 구축에서 버티다 갈아타기 타이밍 놓쳐서 피눈물 흘렸거든요. 지금 운정중앙역 근처 신축으로 넘어가려 해도 매물이 아예 씨가 말랐습니다. 보유기간 요건 때문에 정상 거래가 안 되는 단지들이 태반이라 손 놓고 구경만 하는 처지예요. 물향기마을 쪽도 전매제한에 꽁꽁 묶여 있어서 실수요자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안 보입니다. 사고 싶어도 못 사는 상황이라 저 같은 똥손은 이번에도 뒷북칠까 봐 겁부터 나네요. 운정신도시아이파크 34평이 8.0억 찍었다는 소식 듣고 나니 기축 매수는 더 멀어진 기분입니다. 직전보다 2,000만 원이나 뛴 가격을 보니 무리하게 따라붙다가는 또 상투 잡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무리한 추격 매수 대신 본청약 물량을 끝까지 노려볼 생각입니다. 과거에 무리하게 영끌했다가 하락장 얻어맞고 10년을 고생해 보니 이제야 좀 사리분별이 되네요. 결국 전매제한 풀리길 기다리는 것보다 공급 물량 선점하는 게 이번엔 실수 안 하는 길 같습니다.
댓글3개
- 최민석1개월 전
저도 물향기마을만 째려보고 있는데 전매제한 때문에 숨이 턱턱 막힙니다. 본청약이 유일한 희망이죠.
- 김지성1개월 전
운정신도시아이파크 8억 찍은 거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이 가격이면 지금 들어가는 게 맞나 싶고... 글쓴이님처럼 본청약 기다리는 게 상책일지도요.
안다건1개월 전위에 분들 너무 긍정적이신 거 아닌가요? 본청약 경쟁률 터질 텐데 그거 기다리다 기축 가격 더 오르면 그땐 어쩌시려고요. 저는 차라리 지금이라도 급매 잡는 게 낫다고 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한유찬1개월 전
상투 잡고 고생해 본 사람만 아는 그 묵직한 교훈이 느껴지네요. 과거 숫자까지 꺼내서 말씀해 주시니 확 와닿습니다. 저도 이번엔 좀 차분하게 본청약 줄 서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