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방별경
1개월 전

운정중앙역이지더원 전세 저렴한데 매물 정체되는 이유

서울은 지금 재건축 이주 수요 때문에 전세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데, GTX 운정중앙역 쪽은 분위기가 조금 묘하네요.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 서울역까지 금방 가는 입지치고는 전세 가격이 꽤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는 편이거든요. 특히 운정중앙역이지더원 33평 전세 평균가가 4.51억 원 수준인데, 이 정도면 서울 웬만한 구축 전세보다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역세권 최단거리 단지들 전세 매물이 생각만큼 빨리 소진되지 않고 정체되어 있더라고요. 커뮤니티에서는 실질적으로 계약 가능한 양질의 매물은 많지 않을 거라는, 소위 말하는 '허수' 가능성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저렴한 가격에도 거래가 더딘 걸 보면 임차인들이 심리적으로 느끼는 어떤 마지노선이나 인프라에 대한 확신이 아직은 부족한 것 같네요. 결국 서울 전세난의 대피소로 잠재력은 충분하지만, 실제 매물 유통이 활발해지기 전까지는 완벽한 해법이 되기엔 시간이 좀 걸릴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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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이배세
    1개월 전

    4.5억이면 서울 빌라 전셋값인데도 안 빠지는 건 확실히 인프라 걱정 때문일걸요. 입주 초기라 더 그런 듯합니다.

  • 권오주
    1개월 전

    말씀하신 허수 매물 얘기에 공감해요. 막상 전화해보면 융자 많거나 조건 까다로운 것들만 남아서 숫자만 많아 보이더라고요.

  • 서리승
    1개월 전

    GTX 뚫려도 서울역까지 출퇴근 왕복 시간 생각하면 선뜻 가기 쉽지 않죠. 전세가 더 낮아져야 수요가 붙을 것 같습니다.

  • 리엘파파
    1개월 전

    주변 인프라 및 물리적인 거리가 심리적 부담으로 보이나 누군가는 선택하여 서울보다는 삶의 질이 높은 신세계를 맞보게 되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