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이혁솔
1개월 전

운정아이파크포레스트 임장 갔다가 급지 차이로 여친이랑 싸웠네요

운정아이파크포레스트 임장 데이트 갔다가 여친이랑 제대로 붙었네요. 저는 실거주 만족도랑 미래 가치 생각해서 GTX 역세권 대단지 아니면 의미 없다는 입장이고, 여친은 지금 미분양 난 곳들이 가격 메리트 있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사실 운정중앙역 역세권 쪽은 지금 물건 자체가 없어서 거래가 안 되는 상황이잖아요. 힐스테이트 운정 같은 3,000세대 대단지는 이미 시장에서 상급지로 딱 박혀있는데, 반면에 아이파크포레스트는 분양가에 호재가 선반영됐다는 평 때문에 미분양이거든요. 수지에서 분당 갈아타기 고민하는 거랑 본질적으로 똑같다고 봅니다. 단순히 옆 동네로 이사 가는 게 아니라 거래가 막힐 정도로 귀한 우량 자산을 선점하느냐의 문제니까요. 결국 시장이 인정하는 '대체 불가능한 입지'를 쥐고 있어야 나중에 웃는 거 아닐까요. 분당도 결국 학군이랑 역 접근성 좋은 단지만 계속 튀어 나갈 텐데, 지금 당장 싸다고 미분양 잡았다가 나중에 팔 때 고생하느니 확실한 곳이 답인듯. 근데 여친은 29평 신고가 6.1억 찍은 거 보고 거품 아니냐고 난리네요. 결국 갈리는 건 당장의 가성비냐, 아니면 입지의 희소성에 베팅하느냐의 차이 같습니다.

3

댓글
3개

  • 보드라운돌고래
    1개월 전

    임장 데이트 하다가 싸우는 거 국룰이죠. 근데 실거주 한 채는 무조건 보수적으로 입지 좋은 데 잡는 게 맞음.

  • 우직한삵
    1개월 전

    아이파크포레스트 분양가가 좀 세긴 했어요. 지금 미분양인 이유가 다 있는 법인데 여친분이 나중에 고마워할걸요?

  • 변경하
    1개월 전

    입지 따지는 것도 좋지만 실입주금 생각하면 가성비 단지도 나쁘지 않아요. 너무 한쪽만 고집하시는 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