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오호혜

운정신도시아이파크 3,000세대 덩치가 실거주에 주는 체감

제가 이 동네에서 정말 오래 살았거든요. 옛날에 여기 아무것도 없던 시절 생각하면 지금 동패동 모습은 볼 때마다 참 감회가 새롭네요. 운정신도시아이파크는 일단 3,042세대라는 숫자부터가 주는 무게감이 확실히 있어요. 30개 동이 쫙 들어서 있는 걸 보면 토박이 입장에서도 우리 동네 규모가 정말 커졌구나 싶어 뿌듯하죠. 근데 단지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까 생활 밀도 면에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세대수가 많으면 커뮤니티 시설이나 엘리베이터 이용할 때 좀 북적이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이게 동 위치나 생활 패턴마다 체감하는 게 꽤 다를 수 있다고 보거든요. 단지가 넓어서 이동 동선이 길어지는 걸 여유로운 산책으로 즐기는 분도 계실 거고, 바쁜 아침엔 그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분도 분명 계실 테니까요. 결국 대단지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와 인프라를 우선하느냐, 아니면 좀 더 한적한 생활을 원하느냐에 따라 이 덩치가 장점이 될지 부담이 될지 정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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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동그란다람쥐

    맞아요. 대단지라 관리비 절감되는 건 확실히 무시 못 하는 장점이죠.

  • 뼈저린낙타

    동마다 선호도가 갈리는 것도 결국 규모가 커서 생기는 일 같아요. 저는 넓어서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