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뛰어난참새
1개월 전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6.5억 실거래가 확정한 매수 적정가

어제 목동동 현장에서 소장님이랑 점심 먹는데 휴대폰 진동이 계속 울림.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34평 13층이 6.5억에 찍혔다는 알림이었음. 7월 들어서 이 단지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음. 19일에 3층이 6.4억에 나가더니 23일엔 19층이 6.77억까지 올라가서 분위기 타나 싶었음. 근데 이번에 다시 6.5억 거래가 나오면서 가격대가 6억 중반으로 수렴하는 중임. 저층 6.4억과 고층 6.7억 사이에서 13층이 6.5억에 잡혔으니 이게 딱 현재 시장이 인정하는 적정가라고 봄. 지금 34평 매매 호가 평균이 7.07억인데 실거래랑 5천만 원 넘게 차이 남. 물론 매물 127채 중에 8.2억까지 부르는 집도 있지만 그건 그냥 희망 사항일 뿐임. 사실 거래 가능한 매물은 6억 중후반대에 몰려 있을 텐데, 실거래가가 6.5억에서 버텨주니까 집주인들도 호가 밑으로 던질 이유가 없어졌음. 재밌는 건 30평 호가 평균이 6.33억이라는 점임. 34평이랑 겨우 1,700만 원 차이인데, 수익률 계산기 두드려본 투자자라면 여기서 고민할 필요가 없음. 당연히 평당 단가 싸고 선호도 높은 34평으로 붙는 게 상책임. 2018년식에 1,956세대 대단지면 관비나 인프라 면에서 파주 대장급임. 단지 내 조경도 푸르지오답게 잘 돼있어서 임장 가보면 확실히 느낌이 다름. 결론만 얘기하면 지금 6.5억 선에서 잡는 건 하방이 꽉 막힌 안전한 진입이라고 판단됨. 물론 내 통장 잔고는 상방이 꽉 막혀서 구경만 해야 한다는 게 함정임. 와이프한테 이번만 좀 밀어달라고 했다가 밥상 머리에서 쫓겨날 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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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조루현
    1개월 전

    7월에만 34평 거래가 3건이나 터진 거 보면 슬슬 바닥 찍고 고개 드는 모양새네요.

  • 부드러운오소리
    1개월 전

    30평이랑 34평 가격 차이가 저거밖에 안 나요? 저라면 대출 더 끌어서라도 무조건 34평 갑니다. 수익률 자체가 다를 텐데.

  • 넓은스라소니
    1개월 전

    6.5억이면 예전 전고점 대비 아직 메리트 있어 보임. 근데 매물이 127채나 쌓여 있어서 호가가 확 치고 나가긴 시간 좀 걸릴 듯. 급매 위주로만 골라 먹는 게 좋아 보임.

  • 부드러운산양
    1개월 전

    운정센트럴푸르지오 조경은 인정이죠. 1,9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관리비도 싸고 주차도 이 정도면 널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