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최라희
3개월 전

산성역포레스티아 보러 갔다가 지방 큰손들 상경 매수세에 뼈 맞고 왔네요

과거에 영끌해서 상투 잡고 피 눈물 흘려본 늙은 유망주입니다. 오늘 산성역포레스티아 임장 갔다가 중개소에서 재밌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요즘 지방 자산가들이 강남권 하이엔드만 보는 게 아니라, 결국 여기처럼 확실한 대단지 역세권까지 훑고 올라간다더군요. 사실 저도 예전에 숫자만 보고 덤비다가 억 단위로 날려본 놈이라, 이제는 현장 분위기랑 실거래 등재 시차부터 따지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부동산 실거래가는 계약하고 한 달은 지나야 뜨는 거 다들 아시죠? 지금 화면에 찍히는 숫자보다 현장 호가가 훨씬 빠르다는 소립니다. 실제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같은 대장주들 신고가 터지는 거 보세요. 단순히 그 동네 호재 때문이 아니라, 서울과 연결된 핵심지는 결국 돈의 흐름이 모인다는 걸 증명하고 있는 겁니다. 제가 10년 전에도 딱 이 타이밍에 고민만 하다가 앞자리 바뀌는 거 보고 손가락만 빨았던 기억이 나네요. 4,089세대라는 압도적인 규모는 하락장에서도 하방 지지력이 다르죠. 산성역포레스티아 현재 29평 호가가 15억에서 18억까지 나오는데, 이게 비싸 보이지만 지방에서 올라온 분들은 오히려 싸다고 느낀답니다. 무서운 속도로 자산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게 몸으로 느껴지더군요. 결국 시장의 눈은 다시 '확실한 대단지'로 쏠리고 있습니다. 과거의 저처럼 망설이다가 기차 떠난 뒤에 후회하지 마시길. 수도권 핵심지의 대단지 우상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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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새로운치타
    3개월 전

    상투 잡았던 기억에 뼈가 시리시겠음.. 그래도 지금이라도 현장 보시는 게 어디인가요.

  • 보드라운뱀
    3개월 전

    실거래가 한 달 시차 이거 진짜 무섭죠. 등기 칠 때쯤 보면 이미 저세상 가격 가 있는 경우가 허다함.

  • 어린치타
    3개월 전

    지방 큰손들이 무섭긴 해요. 그분들은 한 번 꽂히면 그냥 쓸어 담으시더라고요.

  • 나쁜비버
    3개월 전

    포레스티아 4천 세대 위엄은 확실하죠. 단지 안에서 길 잃어버릴 뻔했습니다. 입지 좋은 대단지는 배신 안 한다는 말에 공감 한 표 던지고 갑니다.

  • 반가운가재
    3개월 전

    18억이라.. 누군가에겐 기회고 누군가에겐 벽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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