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김영건
1개월 전

물향기마을 신축 매물 잠김이 세제 완화로 더 심해질 기세네요

오늘 부동산 세제 완화 뉴스 뜨는 거 보니까 참 묘한 기분이 드네요. 운정중앙역 주변 신축 단지들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제가 이 동네에서만 수십 년 산 토박이라 지리를 훤히 꿰고 있거든요. 예전엔 논밭이던 곳이 천지개벽했는데 정작 역세권 부동산 가보면 정적이 흐릅니다. 물향기마을 쪽 우미린이나 이지더원 같은 단지들 상황이 딱 그래요. 여기가 지금 전매제한에 꽉 묶여 있어서 팔고 싶어도 못 파는 분들이 수두룩하거든요. 정부에서 보유공제 폐지 연기해준다고 하니 소유주들은 오히려 느긋해진 눈치죠. GTX 역세권 신축은 보유기간 요건 때문에 정상 거래가 힘든 매물이 원래도 많았거든요. 세금 깎아준다는 발표가 나오자마자 집주인들이 매물을 쏙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귀한 역세권 물건이 씨가 마르니 거래 절벽은 더 심해질 수밖에요. 정책이 시장에 온기를 주기는커녕 역세권 신축의 매물 잠김만 고착화시키는 꼴입니다. 결국 세제 혜택 극대화하려고 삼성역 개통 때까지 다들 버티기에 들어간 셈이죠. 결국 갈리는 건 양도세 비과세 요건 채우는 2년 뒤까지 버틸 체력이 있느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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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씩씩한나비
    1개월 전

    토박이님 말씀이 맞아요. 지금 역세권은 사고 싶어도 물건이 없어서 못 사는 지경입니다.

  • 윤이건
    1개월 전

    세금 깎아준다는데 누가 지금 던지겠어요? 다들 삼성역 개통 때까지는 엉덩이 무겁게 가겠죠.

  • 깨끗한흰곰
    1개월 전

    글쎄요, 대출 금리가 변수 아닐까요? 세금 조금 아끼려다 이자 부담 못 이기고 나오는 급매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혜로운황새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역세권 신축은 워낙 희소해서 급매 나오자마자 낚아챌 사람 줄 섰을걸요. 제가 어제 부동산 가보니 대기자만 여럿이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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