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이혜규
더운정 마피 2억 속출에 서울 영끌 고민
운정신도시 고가 오피스텔 수분양자들 사이에서 최근 자금난 얘기가 심심찮게 들립니다. 입주 시점에 잔금을 못 치러서 파산까지 언급되는 마당에 차라리 지금이라도 서울 구축으로 눈을 돌리는 게 맞느냐는 고민이에요. 수도권 신축을 포기하고 서울 외곽이라도 잡아야 한다는 조급함이 느껴지는 대목인데, 현장에서 확인되는 수치는 생각보다 더 차갑습니다. 힐스테이트 더운정 오피스텔 분양가가 8억 6천만 원이었는데 현재 마이너스 프리미엄만 2억 원에 달하더군요 자산 가치가 이렇게 깎인 상태에서 등기를 포기하고 손실을 확정 짓는 게 과연 서울 진입을 위한 합당한 지각비가 될 수 있을까요? 그래도 무작정 던지고 나가는 게 최선인지는 의문이 남습니다. 경기도에서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선을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태우려고 계속 공을 들이고 있죠. 교통망 확충이라는 반등 신호가 아직 살아있는 상황이라 지금의 단기 하락세만 보고 손절하는 게 오히려 저점 매도를 자초하는 꼴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운정와이즈종합병원 사거리처럼 역세권 개발 기대감이 남은 곳들은 미래 가치가 아직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마피 공포에 밀려 서울 영끌을 선택하기보다 향후 회복 가능성과 서울 이동 비용을 냉정하게 비교해봐야겠네요 혹시 제가 놓친 다른 하방 신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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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정
마피 2억이면 사실상 계약금 다 날리는 건데 서울 구축 가도 대출 이자 감당이 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