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정비사업, 부실시공에 고분양가 리스크까지 괜찮을까요
대전 대우건설 현장에서 40%나 올린 건물을 헐어낸다는 소식을 보니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요즘 청주도 안전진단 기준 완화되면서 노후 단지들 기대감이 큰데, 정작 짓는 과정에서 이런 리스크가 터지면 신뢰가 무너지는 건 순식간인 것 같습니다 구축 중에서도 복대동 금호어울림 같은 곳은 리모델링 비용이 5,000만 원 정도 들 거라는 얘기가 나오던데, 시공 품질에 대한 의구심까지 겹치면 주민들이 선뜻 움직이기가 더 힘들어질 듯싶어요 예전처럼 브랜드만 보고 믿기엔 리스크 하나하나가 너무 예민하게 다가오는 분위기죠 이런 불신은 매물 가격에도 반영되는 모양입니다 청주 사직 센텀푸르지오 34평 필로티 매물이 4억 후반대에 나오는 걸 보면, 정비 사업지라고 무조건 웃돈이 붙던 시절은 지난 것 같네요 시공이 투명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시장의 평가는 냉정해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불안한 심리 속에 가경 아이파크 7·8단지가 평당 1,700만 원 후반대 분양가를 희망한다는 소식도 들리는데, 이게 시장에서 그대로 통할지 의문입니다 품질 논란은 계속되는데 가격만 높게 책정된다면, 사직 힐스테이트처럼 프리미엄 없는 무피 상태로 고전하는 곳들이 구도심에 더 늘어날 수도 있겠어요. 사업 속도보다 중요한 건 시공 안전성과 합리적인 가격 산정인 듯합니다 젊은 분들도 브랜드 이름만 보지 마시고 현장 상황을 더 꼼꼼히 확인해서 판단하셨으면 좋겠어요 장기 보유하면 오르겠지만, 지금은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댓글1개
- 고달픈홍학
대전 철거 건은 정말 충격이에요. 34평 필로티 4억 후반대면 가격은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시공사 브랜드만 믿고 들어가기엔 요즘 건설사들 돌아가는 꼴이 불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