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짙은돌고래
1개월 전

지웰2차 10억 시대, 복대자이 입주가 가져올 복대동 시세 변화

어제 퇴근길에 복대동 사거리를 지나는데 지웰시티몰 주변 유동인구가 확실히 예전보다 더 북적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청주 국민평형 최초로 지웰시티 2차 34평형이 10억 원 실거래를 찍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동네 분위기가 묘하게 고조된 것 같아요. 이제는 지방에서도 진짜 '수익'보다 '보유' 가치가 증명되는 상급지 쏠림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눈여겨볼 변수는 지난 7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복대자이더스카이입니다. 하이닉스 분들이 사택 느낌을 피하면서도 초직주근접을 원해서 가경동 아팍(아이파크)으로도 많이 가셨지만, 이번에 복대동 신축 입주가 시작되면서 전세 수요가 그쪽으로 꽤 쏠리는 흐름이거든요. 아 근데 이건 좀... 기존 지웰 전세 놓으셔야 하는 분들께는 단기적으로 부담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인프라가 완성된 지웰 2차가 10억이라는 가격표로 대장주 입지를 굳혔다면, 신축 메리트의 복대자이는 전세 시장의 키를 쥐고 있다고 봅니다. 실거주 만족도를 중시하는 30대 젊은 층이라면 입주장인 복대자이 전세가 합리적이겠지만, 자산 가치 방어력은 역시 지웰 2차가 앞설 수밖에 없거든요. 이 동네 오래 사신 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놓친 전세 수요의 흐름이나 변수가 있는지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궁금한 항목 있으면 더 알아봐 드릴게요.

3

댓글
3개

  • 임예미
    1개월 전

    결국 지웰이 리딩하고 복자가 따라가는 그림이죠. 10억 찍은 게 상징성이 커요.

  • 힘찬해달
    1개월 전

    복대자이 입주 지정 기간이 9월 말까지라던데, 그때까지 전세 물량 소화되는 속도 보면 답 나올 듯함.

  • 박건경
    1개월 전

    솔직히 지웰2차 인프라는 청주에서 대체 불가입니다. 리모델링 업체들 홍보하는 거 보니까 다들 10억 단지라고 엄청 공들여서 작업하더라고요. 저도 실거주 한 채 고민 중인데 취득세가 참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