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웰2차 10억인데 대출 3억이라니 갈아타기 각 안 나오나요
충청도 토박이인 제가 봐도 요즘 청주 돌아가는 꼴이 예사롭지 않아요. 옛날에 복대동 논밭이던 시절 생각하면 지웰시티 2차 호가 10억 찍었다는 게 격세지감인데, 갑자기 국민은행에서 대출 한도를 3억으로 확 깎아버리니 앞길이 막막하죠. 제가 이번에 발품 팔면서 정리해본 상황인데 한번 들어보세요. 1) 대장주 지웰2차는 호가가 10억대인데 실거래는 9억 선이라 갭이 좀 있어요. 그래도 세대당 주차 1.6대 뽑아주는 곳이 드물어서 똘똘한 한 채로는 이만한 데가 없죠. 2) 가경아이파크 3단지도 40평형이 9.38억 찍으면서 대형 평수 시세를 리딩 중입니다. 하닉 100조 투자 들어오면 결국 이쪽 핵심지로 돈이 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3) 문제는 대출 규제인데, 6억 나오던 게 3억으로 반토막 났으니 현금 없으면 진입이 불가능해요. 이제는 영끌하고 싶어도 못 하는 시장이라 현금 동원력 있는 사람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렸습니다. 여기는 원래 외지인들이 갭투자하러 오던 동네였는데 이제는 찐부자들만 남겠어요. 새로 이사 온 분들이 퇴근길 지웰 쪽 상권 인파 보고 서울 강남 같다고 놀라던데, 전 이 동네가 고향이라 그런지 규제고 뭐고 결국 핵심지는 우상향할 거라 믿고 버팁니다.
댓글7개
- 조그만꽃게3개월 전
지웰 2차 주차장은 진짜 청주에서 독보적이죠. 대출 3억은 좀 선 넘었음.
- 이한형3개월 전
옛날 대농지구 생각하면 지금 가격은 진짜 안드로메다네요.
- 박하나3개월 전
가경아 3차 신고가 보고 깜짝 놀랐어요. 현금 없으면 이제 대형 평수는 꿈도 못 꾸겠네요. 정부가 집 사지 말라고 고사를 지내는 듯.
- 곧은원숭이3개월 전
하닉 100조 투자가 장난이 아니긴 하죠. 결국 지홍테 위주로만 오를 텐데 서원구 쪽은 조용해서 양극화 심해질까 봐 걱정입니다.
- 최라규3개월 전
대출 규제 때문에 실수요자만 죽어나는 꼴이죠.
- 곧은가재3개월 전
저는 그냥 오송 구축에서 만족하렵니다. 10억은 너무 무서워요.
- 박혜인3개월 전
지금이 오히려 기회일 수도 있어요. 대출 막혀서 매수세 주춤할 때 현금 들고 있는 분들은 급매 잡으러 다니더라고요. 결국 똘똘한 한 채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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