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웰 4차 8억 시대에 가경동 신축 대안이 현실적인 이유
가경 아이파크 5단지도 6.5억 넘어가니까, 신혼부부 첫 집으로 잡기에 이제 숨이 턱 끝까지 차네요. 지웰시티 4차 예상 분양가가 7~8억 원 선이라는 이야기가 돌면서 다들 멘붕 오신 것 같습니다. 테크노폴리스 쪽도 시세가 무섭게 뛰다 보니 조급함에 일단 지르고 보자는 분위기가 강한데, 자금 여력이 타이트한 30대라면 지금은 속도 조절이 좀 필요해 보여요. 고분양가도 문제지만 진짜 걱정은 공사비 갈등 여파로 터지는 신축 하자 리스크입니다. 직접 손품 팔아보니 최근 완공된 한 신축 단지는 엘리베이터 고장이 2주에 한 번 꼴이라더군요. 27층까지 걸어 올라가는 일이 실화라는데, 이건 브랜드 프리미엄이고 뭐고 삶의 질이 수직 하락하는 문제입니다. 차라리 실질 취득가 6억 초중반대로 예상되는 아이파크 신규 청약이 리스크 관리 면에선 훨씬 현실적이죠. 물론 이미 검증된 가경동 가로수마을 같은 기축 대안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서현초, 서현중 도보권에 강서IC 접근성까지 갖춘 인프라는 신축 조감도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영역이거든요. 다만 가로수마을 쪽은 비 온 뒤 고질적인 냄새 민원이 있다는 점은 미리 체크하고 가셔야 합니다. 8억이라는 거금을 태우면서 하자 리스크까지 떠안는 건 신혼부부에게 너무 가혹한 도박 아닐까 싶네요. 화려한 신축 환상보다는 내 자산 규모에 맞는 확실한 정주 여건부터 선점하는 게 남는 장사입니다. 결국 집은 로또가 아니라 발붙이고 살 공간이니까요.
댓글3개
- 이다태1개월 전
엘리베이터 고장 저거 TKE 제품 쓰는 단지들 고질병이라던데 진짜 입주민들 고생 많으시겠음...
- 이강혜1개월 전
8억이면 청주에서 역대급 분양가긴 하네요. 저 돈이면 차라리 대전이나 세종 급매 잡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좋은닭1개월 전윗분 말씀처럼 대전 세종도 좋지만, 상암 출퇴근 하셔야 하는 분들이면 청주 직주근접 무시 못 하죠. 6억대 아이파크 청약이 제일 안전빵인 듯.
답글 1개 펼치기 - 잘생긴황새1개월 전
가로수마을 냄새는 예민한 사람 아니면 잘 모를 텐데 수치로 정리해주시니 확 와닿네요. 정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