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김우연
3개월 전

지웰푸르지오 7억대 안착 보며 느낀 갈아타기 대성공 후기

요즘 중도금 대출 금리가 3.99%까지 치솟았다는 소식에 다들 청약이나 매수를 망설이시더라고요. 아마 저도 예전 같았으면 금리 무서워서 발만 동동 굴렀을 텐데, 이번에 큰맘 먹고 상급지 신축으로 등기 치고 나니까 세상이 참 다르게 보이네요. 이사 오기 전엔 이 비싼 이자를 감당할 수 있을까 정말 밤잠 설치며 고민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저질러보니 어떤가요? 불과 1년 전만 해도 고민하던 청주테크노폴리스신영지웰푸르지오 33평이 벌써 7억 2천만 원 찍었더라고요. 제가 이사 오기 전 망설였던 그 시간이 무색할 만큼 자산 가치가 올라가는 속도를 보니, 금리 몇 퍼센트 아끼려다 큰 기회를 놓칠 뻔했다는 생각에 가슴이 철렁해요. 복대동 두산위브지웰시티2차 34평이 9억 7천만 원 신고가 썼다는 소문 들으셨죠? 정말 이 동네 5년 후가 얼마나 더 근사해질지 상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이사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본 건 결국 '우리 가족의 일상이 얼마나 더 행복해질까'였어요. 지금은 계절마다 예쁘게 변하는 단지 조경 보면서 아이랑 산책하는 매일이 정말 꿈만 같아요. 처음엔 낯설어서 적응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이미 이 동네 골목골목에 정이 듬뿍 들어버렸네요. 결국 금리보다 무서운 건 내가 사랑하는 공간에서 행복해질 시간을 뒤로 미루는 게 아닐까 싶어요. 불확실한 미래가 두려워서 오늘을 포기하지 마세요. 제가 경험해 보니, 그 두려움을 이겨낸 힘이 결국 우리 집을 지탱하는 가장 큰 자산이 되더라고요. 지금 이 순간의 용기가 훗날 우리 가족에게 가장 큰 무탈함을 선물해 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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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이우오
    3개월 전

    7억대 안착이라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려요~ 저도 금리 때문에 고민만 하다가 타이밍 놓쳤는데 글 읽으니까 다시 힘이 나네요 ㅎㅎ

  • 성별형
    3개월 전

    지웰2차 9.7억 소식 듣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역시 대장은 대장이네요. 글쓴이님 혜안이 정말 부럽습니다.

  • 친절한딱다구리
    3개월 전

    이사 축하드려요! 저도 처음 이 동네 왔을 때 그 설렘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지금은 그냥 우리 동네가 최고예요. 5년 뒤엔 진짜 더 난리 나겠죠?

  • 다른표범
    3개월 전

    공감합니다. 이자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내 집이 주는 안정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