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마을 초중교 통학 거리 따져보니 라이딩은 필수겠네요
단순 계산해보면 예당마을에서 아이 키우는 게 보통 정성은 아니겠단 생각이 듭니다. 오늘 지도 앱으로 등굣길 동선 체크해봤는데 생각보다 발품을 꽤 팔아야 하더군요. 가장 가까운 신양초등학교가 직선으로는 870m 정도인데, 실제 도보 경로는 1km가 넘는 1,045m 수준으로 나옵니다. 성인 보폭이면 금방이지만 저학년 아이들한테는 꽤 긴 여정이 될 수도 있겠어요. 신양중학교 역시 직선거리로만 1.1km가 넘게 찍힙니다. 초등학생 때보다는 낫겠지만 사춘기 애들이 매일 왕복하기엔 거리가 좀 있죠. 단지 규모가 100세대 남짓이라 학원차량이 집 앞까지 잘 들어와 줄지도 의문이고요. 갈아타기 전략 짜면서 제가 세운 체크리스트입니다. 초등학교: 도보 1km 이상 (통학로 안전성 확인 필요) 중학교: 직선 1.1km (자전거 등교 가능 여부 체크) 학군 실적: 인근 고교 진학 데이터 추가 확보 선매도하고 임시 거처까지 잡으면서 움직일 타이밍을 보고 있는데, 학교 거리가 주판알 튕기는 데 계속 걸림돌이 되네요. 결국 애들 다리 튼튼해지는 거에 의의를 둬야 하는 건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치밀하게 따져볼수록 부모의 라이딩 열정이 필수인 단지라는 결론이 서네요. 애들 고생 시키기 싫은 게 부모 맘이라 그런지 계산기 두드리는 손이 안 떨어집니다.
댓글3개
- 홍지배1개월 전
1km 넘으면 저학년 때는 무조건 데려다줘야 한다고 봐야죠.
- 바람직스러운표범1개월 전
저는 작년에 임장 갔다가 학교 거리 보고 리스트에서 뺐어요. 걸어보니까 애들한테는 생각보다 멀더라구요.
정안희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거리가 좀 있긴 한데 공기는 진짜 좋습니다. 애들 기초 체력 하나는 확실히 길러질 거 같은데요? 긍정적으로 보세요.
답글 1개 펼치기 - 허경서1개월 전
99세대면 단지 안이 조용해서 애들 정서에는 좋을 수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