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최욱루

신영지웰시티1차 38평 전세 신규가 5.4억이 주는 의미

최근 복대동 쪽 흐름을 보니 역시 대장은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투자를 오래 해보니까 입지 좋은 대단지는 하락기에도 전세가에서 티가 나거든요. 신영지웰시티1차 38평 전세가 이번 8월 22일에 5억 원에 갱신됐더군요. 그런데 바로 전날 신규 계약은 5억 4,000만 원에 찍힌 걸 봤습니다. 갱신이랑 신규가 4,000만 원 차이인데, 이 정도면 임차인들이 갱신권을 써서라도 이 단지에 더 머물고 싶어 한다는 뜻입니다. 이미 입주 16년 3개월 경과된 시점이라 연식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2,164세대 규모에 주차 1.85대 나오는 곳은 청주 안에서 대체재 찾기가 참 어렵습니다. 신규 전세가가 5.4억까지 받쳐주는 걸 보니 거주 가치는 여전히 탄탄해 보이네요. 결국 이런 대장 입지는 장기 보유로 가는 게 이기는 길이라 봅니다. 젊은 분들도 당장의 연식보다는 이런 실거주 수요의 뒷받침을 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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