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안정규
1개월 전

삼성 대출 1.5% 보니까 가경동 8억 안착은 이제 시작일까요?

오늘 삼성 다니는 후배랑 통화하다가 대출 얘기 듣고 진짜 입이 안 다물어지더라고요. 사내 대출 1.5%로 5억까지 나온다는데, 이거 시중 금리랑 비교하면 월 이자만 150만 원 가까이 아끼는 셈이잖아요. 출퇴근 시간 줄이려고 직주근접만 파는 사람들한테는 진짜 이보다 더한 치트키가 없겠다 싶었습니다. 이런 자금들이 결국 어디로 갈까 생각해보니 답은 이미 현장에 있더군요. 최근 테크노푸르지오 34평이 6억 1,500만 원에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저금리 대출 등에 업은 젊은 고소득층이 이 가격을 실거주로 든든하게 받쳐주니까 시세가 안 밀리는 거죠. 이 흐름이 결국 청주 대장인 가경동까지 밀어 올리는 모양새입니다. 가경아이파크 3단지 8억 5천만 원 하던 매물들 싹 회수되거나 팔려서 씨가 말랐다는데 분위기 진짜 무섭네요. 삼성 대출 복지가 청주 상급지들 하방을 아예 새로 고정해버리는 느낌이라, 지방 발령 대기 중인 저도 전세 유지하는 게 맞는 건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확실히 현금 흐름 좋은 직장인 수요가 몰리는 단지는 하락장에서도 눈 하나 깜짝 안 할 것 같아요. 다만 5억 대출 감당 가능한 연봉 궤도에 올라와 있느냐에 따라 이번 신고가 랠리에 동참할 수 있을지가 갈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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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서영훈
    1개월 전

    테크노폴리스 쪽은 이미 삼성·하이닉스 형님들이 다 잡고 있어서 매물 구경하기도 힘들어요.

  • 활발한나비
    1개월 전

    직주근접이 깡패라는 걸 다시 느낍니다. 1.5% 금리면 월세보다 싸니까 무조건 지를 만하죠.

  • 강다우
    1개월 전

    가경동 대장주들 매물 잠기는 거 보니까 조만간 앞자리 바뀔 기세네요. 저도 실거주 한 채는 미리 잡아두길 잘했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