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김민성
1개월 전

북청주역 호재 테크노 구축이냐 가경 아이파크 실리냐 고민되네요

애들 교육 생각하면 가경동 홍골 쪽이 눈에 밟히는데 남편은 자꾸 테크노폴리스 북청주역 호재 얘기를 하더라고요. 직접 가보니까 확실히 가경 아이파크 쪽은 가로수 도서관도 가깝고 학원가 형성이 잘 되어 있어서 주부 입장선 마음이 훅 가요. 반면 테크노 쪽은 하이닉스 가깝고 2030년에 북청주역 들어오면 교통은 좋아지겠지만 지금 당장은 애들 학교 보낼 환경이 좀 어수선해 보여서요. 이 숫자를 놓고 보면 테크노 두진하트리움 같은 곳들이 나중에 가경동 시세를 넘을 수도 있다는 말들이 돌긴 하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하이닉스 다니는 분들도 정작 퇴근하고 나면 직장이랑 좀 떨어져서 '사택' 느낌 안 나는 가경동을 선호한다는 사실이죠. 자세히 보면 결국 실거주 만족도랑 미래 가치 사이의 줄타기인데 애들 키우는 입장선 인프라 무시 못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일단 남편 설득해서 학군이랑 생활 편의성 다 잡은 가경동 신축급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어요. 직접 겪어보니 역세권 호재도 좋지만 매일 장 보고 애들 학원 셔틀 태우는 일상이 편해야 진짜 내 집 같더라고요. 남편은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 거라는데 저는 지금 당장 애들이랑 도서관 다니는 소소한 행복이 더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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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주도
    1개월 전

    저도 가경 아이파크 살고 있는데 하이닉스 다니는 남편도 퇴근하고 동네 오면 공기부터 다르다고 좋아해요.

  • 짧은갈매기
    1개월 전

    테크노 쪽은 아직 인프라가 좀... 애들 어리면 가경동이 답이죠.

  • 늠름한족제비
    1개월 전

    북청주역 호재가 크긴 하지만 입주하고 한참 기다려야 하잖아요. 주부 입장에서는 마트 가깝고 학원가 탄탄한 게 최고더라고요. 남편분들 투자 마인드도 이해는 가지만 결국 살림하는 건 우리니까요. 가경동 홍골 쪽은 지금 들어가도 실거주 만족도는 보장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