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주공2단지 4.8억이면 수영장 빼고 실속 챙기는 게 답임
봉명주공2단지 분양가 뜬 거 보고 지인들한테 바로 쐈습니다. 요즘 공사비 미쳤는데 이 정도면 선방했다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근데 철산 사례 보니까 남의 일이 아니긴 합니다. 결국 공사비 압박 들어오면 수영장 같은 커뮤니티부터 칼질당하거든요. 이번에 84타입 조합원 분양가가 4.8억으로 확정됐죠. 이 가격 지키려면 조합에서도 고급화보다는 실속을 챙길 수밖에 없을 겁니다. 물론 단지 내 수영장 있으면 폼나고 좋긴 하죠. 하지만 나중에 유지비 폭탄 맞느니 차라리 주차장이나 마감에 힘주는 게 낫습니다. 해링턴 하자 터진 거 보면 시공 품질 확보가 백배는 더 중요하거든요. 괜히 무리하게 시설 늘리다가 날림공사 되면 그게 진짜 재앙입니다. 어차피 봉명동 일대 신축만 4,000세대 들어오는 건 변함없는 팩트입니다. 이 정도 규모면 인프라 자체가 바뀌는 거라 우상향은 이미 정해진 미래나 다름없죠. 결국 지웰2차 따라가는 대장이 되냐 마냐는 이 '선택과 집중'에서 갈릴 겁니다. 화려한 껍데기보다 실속형으로 가는 게 향후 몸값 올리는 데는 훨씬 유리해 보이네요.
댓글3개
- 김욱은1개월 전
수영장 솔직히 관리비만 잡아먹고 나중에 애물단지 됩니다. 차라리 주차 대수 한 대라도 더 뽑는 게 나중에 팔 때 훨씬 유리해요.
그리운족제비1개월 전글쎄요, 요즘 신축 대장주 소리 들으려면 수영장은 기본 아닌가요? 4,000세대 타운인데 급이 떨어져 보일까 봐 좀 걱정되긴 하네요.
답글 1개 펼치기 - 나쁜꿀벌1개월 전
분양가 4.8억이면 요즘 시세에 진짜 혜자네요. 수영장 없어도 이 가격이면 무조건 들고 가야죠. 부럽습니다!
- 먼산양1개월 전
이분 말이 정답이죠. 괜히 수영장 넣었다가 공사비 증액한다고 난리 치면 입주만 늦어집니다. 지금은 속도가 생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