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김현정
2개월 전

과천위버필드냐 디에이치방배냐, 지방 큰손들 상경 투자 시작됐음

요즘 분위기 보면 2000년대 초반 강남 불장 직전이랑 참 비슷해요. 제가 현장에서 수십 년 굴러보니 보입니다. 지방 큰손들이 현금 들고 서울 입성할 타이밍만 재고 있다는 게요. SK하이닉스가 청주에 100조 박는다는 소식에 돈 냄새 맡은 분들이 움직입니다. 지웰시티2차가 9억 7천 찍으면서 지방 대장주도 판이 커졌거든요. 이제 그분들 시선이 과천위버필드랑 디에이치방배로 꽂히고 있습니다. 과천은 34평 호가가 27억 선인데, 경기도라기엔 이미 서초 생활권이죠. 특히 래미안슈르는 문원초·중 학군이 워낙 탄탄해서 실거주 만족도가 끝판왕입니다. 투자랑 거주 두 마리 토끼 잡으려는 형님들이 여길 그냥 지나칠 리 없죠. 근데 자금력 좀 더 되면 결국 디에이치방배로 눈을 돌리더군요. 39평 호가가 47억대로 높긴 해도, 3,000세대 넘는 압도적 규모는 못 참음. 결국 지금 용기 내서 등기 치는 사람들이 몇 년 뒤에 크게 웃을 겁니다. 역사는 늘 반복되는 법이라, 무릎에서 잡는 게 제일 어렵지만 정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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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은명
    2개월 전

    하이닉스 100조면 청주 부자들 진짜 상경하겠음. 방배는 급이 다르긴 하죠.

  • 검은여우
    2개월 전

    과천위버필드 실거주 해보니까 공기가 달라요. 서울 지척인데 산세 좋고 조용해서 은퇴 자산가들도 좋아할 스타일입니다.

  • 정하현
    2개월 전

    래미안슈르 학군은 진짜 인정입니다. 애들 키우기는 과천만한 데가 없어요. 근데 투자성 생각하면 디에이치방배가 나중에 대장 노릇 톡톡히 할 듯?

  • 남리재
    2개월 전

    경험 많으신 분 글이라 그런지 혜안이 느껴집니다. 저도 예전에 고민하다 놓친 게 한인데, 이번엔 과천이라도 잡아야 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