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아쉬운비버

가경 아팍 신고가랑 7억대 분양가 보니 취득세 완화 전이 기회일까요

최근 청주 가경동이랑 테폴 쪽 신고가 흐름을 보면 확실히 상급지 이동 수요가 살아나는 게 느껴집니다. 가경 아이파크 1차 24평이 5.1억에 거래된 건 보셨나요? 소형 평수임에도 5억을 넘겼다는 건 그만큼 이 입지에 진입하려는 대기 수요가 탄탄하다는 방증이겠죠. 이런 흐름 속에서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완화 소식까지 들리니 다들 눈치 싸움이 치열한 것 같습니다. 세제 개편 시점이 늦어지고는 있지만, 오히려 이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에 움직이는 게 나을까요? 사실 가경 아팍 7, 8차 예상 분양가가 평당 1,600만 원 선이라는 기사를 보니 답이 조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옵션까지 다 하면 34평 기준으로 7억 원에 육박할 텐데, 이 정도 분양가는 결국 기존 대장주들의 가격을 밀어 올리는 지지선이 될 수밖에 없거든요. 테크노폴리스 지웰 33평도 5.45억에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신축 분양가가 7억을 바라보는 상황에서 5억 중반대 기축은 오히려 저렴해 보이는 착시까지 생깁니다. 리스크를 따져봐도 분양가가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구조라 하방은 꽤 단단해 보이네요. 물론 취득세 완화가 차일피일 미뤄지면 관망세가 길어질 수도 있겠지만, 핵심지 신축 공급가가 이미 선을 넘은 상태라 대기자들은 결국 실거주 겸 갈아타기로 결단을 내릴 시점인 듯합니다. 세금 무서워서 버티다가 분양가 앞자리가 바뀌는 걸 지켜보는 게 더 큰 리스크가 아닐지 신중히 검토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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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종민

    가경 아이파크 1차 소형 5.1억은 진짜 상징적이네요. 저도 고민 중인데 분양가 생각하면 지금 기축 잡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 김가원

    취득세 중과만 풀리면 테폴이나 가경동 대장주들은 한 번 더 튈 것 같습니다. 분양가가 이미 하방을 너무 세게 받쳐주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