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높은독수리
1개월 전
가경 아이파크 8차까지 홍골로 다 모이면 진짜 '아이파크 마을' 되겠음
지웰시티 2차가 결국 10억을 찍었더라. 지방이라도 비싼 곳은 이유가 다 있다는 게 체감되는 요즘이야. 나 어릴 때만 해도 홍골은 그냥 논밭에 개구리 잡으러 다니던 곳이었거든. 그런데 가경 아이파크 1차 43평형이 9.1억에 팔리는 거 보고 진짜 격세지감 느꼈음. 요즘 내 주변 보면 다들 홍골로 다시 기어들어오는 분위기야. 부모님 단지 옆이나 아예 같은 동으로 급매 잡아서 애들 맡기고 같이 살려는 거지. 소위 말하는 '헤쳐모여' 세대들인데 이게 가경동 시세를 엄청나게 단단하게 받치고 있어. 이제 가경 아이파크 8차 청약 소식 나오니까 내 친구들까지 다들 눈에 불을 켰음. 분양가랑 옵션에 이자까지 합치면 사실상 6억은 훌쩍 넘을 거라는데도 분위기는 이미 완판이나 다름없더라고. 어차피 1순위 해당 지역에서 마감될 게 뻔하니까 청주 거주자들은 무조건 넣어야지. 지웰 10억 시대에 대단지 브랜드 신축 6억대면 사실 크게 고민할 틈도 없는 거잖아. 이제 명절에 차 끌고 고속도로 탈 필요도 없어지겠어. 다들 슬리퍼 신고 큰집 가서 제사 지내는 '아이파크 마을' 시대가 머지않았음.
2
댓글2개
2개
- 박민성1개월 전
나도 8차만 기다리는 중인데 청주 거주자 우선이라 그나마 다행임.
- 이솔찬1개월 전
진짜 홍골 아이파크 시티 되겠어요. 우리 집도 이번에 동생네가 6차 프리미엄 2.2억 주고라도 들어온다길래 말리는 중인데.. 부모님은 1차 계시고 저는 3차 사는데 진짜 집안 식구들 다 모이긴 하네요. 집값 비싸다 해도 가족들 근거리에 모여 사는 메리트가 무시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