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이석안
1개월 전

가경 아이파크 7.8억 신고가, 부모님 옆으로 모이는 이유?

세제 개편안 찌라시대로라면, 청주 대장주들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요즘 홍골 쪽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라고요. 가경 아이파크 3단지 33평이 7.85억에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단순히 투자 수요라기엔 단지 분위기가 참 따뜻하고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서 그런 것 같아요. 실제로 가보면 부모님은 1단지, 자녀 부부는 3단지 이런 식으로 근거리에 모여 사시는 가족들이 정말 많거든요. 하이닉스 다니는 젊은 부부들도 직장이랑 적당히 거리 두면서 부모님 도움도 받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찾다 보니 결국 이 동네로 모이게 되나 봐요. 이 가격이면 누군가는 비싸다 할 수 있지만, 홍골이라는 이름으로 1단지부터 곧 분양할 8단지까지 하나의 거대한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는 중이잖아요. 가로수 도서관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저녁 길을 걷다 보면 이 동네만의 평온함이 있어서, 단순 수치를 넘어선 가족들만의 정주 가치가 이 신고가를 지탱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세금 혜택까지 더해지면 이런 확실한 대장주로의 ‘헤쳐모여’는 더 가속화될 것 같습니다.

2

댓글
2개

  • 날랜새우
    1개월 전

    저도 이번에 부모님 옆 동으로 이사 왔는데 진짜 삶의 질이 달라져요. 7.8억이 아깝지 않음!

  • 석리규
    1개월 전

    아팍 3단지 신고가 찍었군요. 하이닉스 사택 느낌 싫어서 가경동 오신다는 말 진짜 공감되네요. 동네가 깔끔하고 참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