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단아한올빼미
1개월 전

가경 아이파크 6차 P 2.2억에 잡았는데 잔금대출 분양가 기준되면 답 없겠음

강남 디에이치 방배 잔금대출을 감정가 아닌 분양가 기준으로 끊는다는 뉴스 다들 보셨습니까? "설마 청주까지 그럴까?" 싶으신가요. 제가 예전에 수도권 상투 잡고 갈아타기 실패했을 때 딱 그 안일한 생각 하다가 골로 갔습니다. 정부가 가계대출 총량 관리한다고 셔터 내리기 시작하면 지방이라고 봐주는 거 절대 없더군요. "가경 아이파크 6차 P 2.2억 주고 샀는데 설마 대출이 막힐까?" 지금 피 주고 들어간 분들은 분양가 5억 기준 LTV 적용되면 현금 5억 넘게 들고 있어야 합니다. 지웰시티 2차 10억 찍었다고 동네 분위기 띄울 때가 아니라 잔금 치를 생돈부터 체크해야 할 시점이죠. 무심천변 스카이라인 화려하게 바뀐다고 설레어 하다가, 정작 입주 달에 은행 가서 대출 오픈런 하는 비참한 꼴 당하기 십상입니다. 결국 대출 규제 터지면 현금 부자들만 줍줍하고 영끌한 사람들만 입주장에서 피눈물 흘리며 매물 던집니다. 제가 겪어봐서 아는데, 부동산은 등기 칠 때까지 내 집이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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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지형주
    1개월 전

    진짜 남의 일 같지 않음... 저도 가경동 입주 대기 중인데 잠이 안 오네요.

  • 아픈노루
    1개월 전

    P 2.2억이 장난도 아니고 대출 기준 바뀌면 청주 신축들 진짜 곡소리 나겠음.

  • 힘찬벌새
    1개월 전

    와... 분양가 기준은 진짜 너무한 거 아닌가요? 감정가로 생각하고 자금 계획 짰을 텐데 정책이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 바뀌면 어쩌라는 건지. 무서워서 집 사겠나 싶습니다. 현금 없으면 입주도 못 하는 세상이네요.

  • 귀여운올빼미
    1개월 전

    형님 말씀이 뼈 때립니다.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어서 공감해요. 결국 현금이 깡패라는 사실만 다시 확인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