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 아이파크 5단지 7층 당첨, 아쉬워도 청주 대장주 기세 보니 잡는 게 상책
가경 아이파크 5단지 당첨 문자를 받고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는데, 막상 7층이라니 마음이 참 복잡하네요...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도 풀린다는 소문이 돌면서 저보다 늦게 신청한 분이 23층 됐다는 소식 들으니 부럽기도 하고, 제 운은 여기까지인가 싶어 한숨만 나옵니다. 하지만 지웰시티 2차가 10.5억을 찍고 가경 아이파크 5단지도 6.52억 신고가를 경신하는 걸 보니, 이게 지금 층수 따질 때인가 싶기도 해요. 청주 대장주들이 이렇게 치고 나가는데 로열층 아니라도 일단 올라타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거든요. 분양가에 옵션 다 해도 6억 중반대라는데, 대농지구 라스트 피스 도서관이나 문화시설 들어오는 호재 생각하면 입지 가치는 확실하잖아요? 7층이면 아이들 키우기도 좋고 엘베 고장 날 걱정도 없으니, 실거주 편의성 면에서는 오히려 득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 자꾸 희망 회로를 돌리게 되네요. 요즘 비규제지역 대형 평수는 100% 추첨으로 바뀌면서 진입 장벽이 더 높아졌는데, 제가 가진 이 분양권의 희소성을 무시 못 할 것 같아요. 7층이 로열층에 비해 매도 때 조금 손해를 볼 수는 있겠지만, 단지 자체가 주는 상징성이 층수 핸디캡을 충분히 덮고도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짜 취득세 완화가 현실화되면 매수 대기자들이 우르르 몰려올 텐데, 그때 가서 "아 그때 7층이라도 잡을걸" 하고 후회할 제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져서 무서워요.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이 가격에 이런 신축 대단지에 들어갈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용기 내서 계약금 입금하는 게 맞을 것 같음. 결국 층수보다는 청주 핵심지의 '신축'이라는 타이틀을 쥐고 있는 게 향후 자산 가치 방어에 훨씬 유리할 것 같다는 결론이 섭니다. 7층의 아쉬움은 예쁜 정원 뷰로 달래고, 앞으로 달라질 동네 환경과 커뮤니티 시설 누릴 생각만 하면서 기쁘게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저랑 비슷한 고민 하다가 실행에 옮기신 분들 정말 용감하신 것 같아요. 다들 좋은 기운 나눠주세요!
댓글4개
- 줄기찬코끼리1개월 전
당첨 축하드려요! 7층이면 조경 뷰 예쁘게 나오고 실거주로 딱입니다.
- 권태석1개월 전
솔직히 요즘 청주 분위기에 7층이면 감지덕지죠. 지웰 10억 넘은 거 보면 답 나옵니다.
- 아쉬운뱀1개월 전
에휴.. 그래도 7층은 나중에 팔 때 고생 좀 하실 텐데요. 저라면 포기하고 다음 줍줍 노려봄.
부드러운고래1개월 전윗분은 청주 시장을 너무 모르시네. 가경 아이파크 신축을 7층이라고 버린다니요? 지금 취득세 풀리면 이 가격에 절대 못 잡아요. 라스트 피스 호재까지 있는데 층수가 대수인가요? 실거주 만족도 생각하면 7층이 가성비 최고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배오찬1개월 전
맞아요. 저도 8층 사는데 엘베 스트레스 없고 정원 내 집 앞마당 같아서 너무 좋아요. 설레는 마음으로 입주 준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