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박민호

가경아팍 8.5억 안착 보니 보유세 전략도 미리 짜둬야겠어요

서울만 그런 줄 알았는데 요즘 가경동 매물 사라지는 속도 보면 청주도 이제 넘사벽이 되는 건 시간문제인 것 같습니다. 최근 가경아이파크 3단지 34평이 8억 5,000만원에 거래되거나 매물이 쏙 들어갔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5년 전만 해도 5억이면 넉넉했던 집값이 이제 9억을 바라보는데, 우리 동네 대장주들 신고가가 이정도면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종부세나 재산세 부담이 예전 같지 않을 텐데 다들 대비는 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이렇게 세금이 걱정될 때일수록 상생임대주택 비과세 특례 같은 제도를 놓치면 안 되겠더라고요. 데이터를 찾아보니 2026년 말까지 상생임대차 계약이 끝나는 분들은 2027년 말까지는 양도를 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저처럼 이 동네에 오래 살고 싶으면서도 자산 가치를 지키고 싶은 분들은 이 매도 타이밍 계산을 정말 꼼꼼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혹시 모를 분양권 당첨까지 생각하신다면 주택 수 계산도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요? 분양권은 당첨된 날이 아니라 계약일 기준으로 주택 수에 포함된다고 하니 자칫하면 생각지도 못한 다주택자 중과세를 맞을 수도 있거든요. 가경동 입지가 워낙 좋아서 계속 보유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이런 세무적인 부분까지 미리 챙겨야 진정한 내 집 마련의 완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지금처럼 매물이 귀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세금 무서워하기보다 일단 똘똘한 한 채를 꽉 쥐고 있는 게 실익이 더 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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