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총명한치타
1개월 전

가경아이파크 7·8단지, '가족 타운' 노리는 분들 많을까요?

가경동 일대 임장 다녀보면 유독 유모차 끄는 젊은 부부랑 어르신들이 같이 산책하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단순히 신축이라 모이는 게 아니라 부모님 댁 근처로 들어오려는 '헤쳐모여'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더군요. 최근 가경아이파크 5단지 39평형이 7억 1,300만 원에 신고가 찍은 것도 이런 가족 단위 실거주세가 뒷받침된 결과로 보입니다. 이런 흐름은 청약 시장에서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자격을 보면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부양한 세대주여야 하는데, 가경아이파크 1단지 28평형이 5억 7,000만 원에 거래되는 등 소형 평수도 탄탄하게 받쳐주니 부모님 모시고 오기가 수월해진 거죠. 결국 '아이파크'라는 하나의 브랜드 타운 안에서 세대 간 결속이 자산 가치를 방어하는 모양새입니다. 조만간 나올 7, 8단지 분양 소식에 다들 촉을 세우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7단지가 543세대로 확정되면서 공급 물량이 늘어난 데다 8단지와 동시 공고 가능성까지 나오니 가족들이 나란히 청약 넣기 딱 좋은 타이밍이거든요. 지방일수록 인프라가 검증된 대단지에 가족들이 인접해서 거주하는 게 하락기엔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고 상승기엔 동반 가치 상승을 노리는 가장 확실한 전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청주에서 이만한 입지에 이정도 브랜드 타운 형성은 다신 나오기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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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이가석
    1개월 전

    5단지 7억 넘은 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확실히 가경동 대장답습니다.

  • 성실한올빼미
    1개월 전

    7, 8단지 당발일 같으면 눈치싸움 장난 아닐 듯요... 저도 부모님 특공 써보려고 대기 중입니다.

  • 거친사슴
    1개월 전

    노부모 특공 3년 부양 조건 까다롭던데 미리 체크해두길 잘했네요.

  • 날카로운여우
    1개월 전

    솔직히 청주에서 가경동 말고 다른 대안이 있나요? 7, 8단지까지 들어오면 그냥 그들만의 리그죠.

    거친스라소니
    1개월 전

    이분 말이 맞아요. 요즘은 애 키우기 힘들어서라도 부모님 옆으로 다들 모이더라고요. 실거주 만족도가 차원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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