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아이파크 3단지 9억 거래 보니 다주택보다 똘똘한 대형일까요
가경아이파크 3단지 40평형이 9.38억에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지방에서 대형은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선입견이 무색할 정도로 대장주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네요. 사실 저도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편이라 하방 시나리오를 먼저 그려봤습니다. 국민은행에서 대출 한도를 3억으로 줄인 시점이라 매수세가 꺾일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하이닉스 100조 투자라는 확실한 하이엔드 수요가 뒷받침되니 결과가 다르군요. 어설픈 다주택으로 보유세 내며 속 썩느니 확실한 한 채로 가는 게 수익률 면에서 나을 수 있습니다. 지웰시티 2차 호가가 10억을 넘보는 상황에서 가경동의 이 정도 흐름이면 입주권 상태나 세금 리스크를 감안해도 감당 가능한 범위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물론 지금 가격이 단기 과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실거주 만족도와 희소성이라는 안전마진을 따져본다면 이 타이밍에 대형으로 갈아타는 게 꽤 합리적인 시나리오로 보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지금의 양극화 장세에서 1주택 대형 독주가 계속될지 객관적으로 재검토가 필요해 보이네요.
댓글5개
- 멋진코끼리3개월 전
대형은 관리비 무서워서 못 들어간다는 건 옛날 말이죠. 지금은 대형 평수가 곧 커뮤니티 권력입니다.
- 이욱희3개월 전
리스크 따지시는 분이 가경아3을 보셨다니 제대로 짚으셨음. 하닉 호재는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봐요.
- 박안윤3개월 전
지웰 2차 10억이랑 비교해보면 아직 가경이 더 매력적인 구간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실거주 만족도 차이가 꽤 나니까요.
- 씩씩한홍학3개월 전
대출 규제 때문에 다주택은 이제 세금 내면 남는 게 없어요. 그냥 똘똘한 거 하나 잡고 묻어두는 게 정답일 듯싶습니다.
- 신훈영3개월 전
40평대 신고가는 진짜 무섭네요. 청주도 이제 우리가 알던 그 시세가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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