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김연욱
3개월 전

가경아이파크 2단지 감성이냐 오창반도유보라 가성비냐 고민되네요

지금 청주 시장에서 금리보다 더 무서운 건 대출 한도 '3억' 묶인 거예요. 와이프는 무조건 인프라 좋은 가경아이파크 2단지 29평형을 가자고 하는데요. 최근에 5.5억 찍힌 거 보고는 이 동네가 진짜 인정받는구나 싶어 뿌듯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KB국민은행 대출 한도가 6억에서 3억으로 확 줄었다는 사실입니다. 내 돈 2.5억이 당장 없는데 대출 한도까지 깎이니 숨이 턱 막히는 상황인 거죠. 이성적인 제 눈에는 오창반도유보라퍼스티지가 훨씬 현실적으로 보여요. 여기는 33평형 신고가가 5.19억이라 가경동보다 가격 부담이 덜하거든요. 대출 한도 3억 안에서 해결하려면 여기가 맞는데 와이프는 출퇴근이랑 동네 분위기를 포기 못 하겠다네요. 동남지구 시티프라디움 사는 친구는 원리금만 매달 200 넘게 나간다고 영끌 조심하라는데 누구 말이 맞는 걸까요? 솔직히 저도 가경동 살고 싶지만 대출 한도라는 현실 벽이 너무 높게 느껴집니다. 자금 계획 세워보니까 오창으로 눈을 낮추는 게 맞는데 마음 한구석이 참 씁쓸해요. 그냥 사는 입장에서 적어본 거라 투자가치는 잘 모르겠고 일단 발품 더 팔아보려고요. 혹시 강서사거리 쪽에 CTX 역 들어온다는 소문 들었는데 이거 정말 확실한 정보인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부족한 글이지만 고민이 깊어서 그냥 공유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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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귀여운코끼리
    3개월 전

    대출 3억 축소가 진짜 뼈아프죠. 저라도 지금 상황이면 오창 쪽으로 실속 챙길 것 같음.

  • 김인한
    3개월 전

    가경동 살면 삶의 질이 다르긴 해요. 근데 매달 통장에서 200씩 빠져나가는 거 보면 감성이고 뭐고 다 사라집니다.

  • 많은하마
    3개월 전

    저희 집도 그거 때문에 엄청 싸웠어요. 결국 대출 무서워서 하급지로 낮췄는데 마음은 편해요.

  • 이미준
    3개월 전

    오창반도유보라가 가성비는 끝판왕이죠. 하이닉스 호재 생각하면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봐요.

  • 배강호
    3개월 전

    실거주 한 곳에서 오래 사신 분들은 동네 무시 못 하더라고요. 와이프분 마음도 이해는 가는데 숫자가 안 나오니 답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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