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신도시
반가운판다

GTX 가시화에 청라엘에이치 5억대면 송도 구축보다 실속일까요

GTX-C 착공 소식 보셨나요? 교통망이 하나씩 구체화되는 걸 보니 청라의 GTX-D 계획도 이제는 단순한 희망 고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1,767세대 대단지인 청라엘에이치 같은 곳은 이런 흐름을 타고 송도 구축 단지들의 자리를 위협할 만한 가장 강력한 후보가 아닐까 싶네요. 사실 인천 실거주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청라 신축 vs 송도 구축'을 두고 고민하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고요. 송도가 가진 기성 인프라의 안락함도 분명히 크지만, 7호선 연장이라는 확실한 카드를 쥔 청라의 직주근접성이 실질적인 거주 만족도를 뒤집을 포인트라고 봅니다. 데이터를 좀 뜯어보니 청라엘에이치 34평이 지난 6월에 5.3억에 거래됐고 지금 호가도 5억 초중반대더군요. 송도 1공구나 2공구 쪽 연식 있는 단지들과 가격대가 겹치는데, GTX-D 가시화로 서울 접근성까지 보완된다면 상품성 면에서 청라의 판정승이 예상됩니다. 물론 송도의 학원가나 정돈된 거리가 주는 프리미엄은 당분간 청라가 따라잡기 힘든 물리적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출퇴근 시간을 단축해야 하는 30대 직장인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이름값보다는 7호선과 GTX라는 실리에 무게가 쏠릴 수밖에 없겠네요. 결국 직장이 가산이나 강남권이라 7호선의 직접 수혜가 절실한 분들에겐 청라가 정답이겠지만, 아이 학원가 동선이 최우선인 분들이라면 여전히 송도 구축의 손을 들어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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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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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석승

    저는 청라에 한 표 던집니다. 송도 구축 살다 보면 수리비나 주차 스트레스 은근 무시 못 하거든요. 7호선 들어오면 청라엘에이치 입지는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점프할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