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신도시
뼈저린족제비
1개월 전

7호선 지연에 DSR 규제까지 겹친 청라 매수세 위축은 불가피함

DSR 규제 강화로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수도권 외곽을 벗어나려는 분들의 불안함이 청라 시장에도 그대로 투영되는 모습입니다. 저도 월급 아껴가며 상급지 갈아타기 각만 보고 있는데 요즘 청라 분위기는 매수 대기자들 사이에서 찬바람이 쌩쌩 부네요. 특히 7호선 연장 사업 공정률이 53.8%로 계획보다 23%포인트 넘게 지연되고 있다는 수치는 실망감을 넘어 공포로 다가옵니다. 핵심 구간 개통이 2030년으로 밀리면 대출 규제 속에서 버텨야 할 이자 비용 대비 기대 수익이 너무 낮아지는 게 사실이거든요. 앞으로 4년이나 더 고생하며 '몸테크'를 해야 한다는 계산이 서니, 자금력이 부족한 젊은 층 위주로 매수 심리가 꺾일 수밖에 없죠. 결국 대출 한도 규제는 청라 대단지들의 매수세를 장기 관망세로 돌려세우고 급매물 위주의 하락 거래를 유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호재만 믿고 무리하게 진입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진 상황이라 저도 일단은 현금 비중 늘리며 보수적으로 접근할 생각입니다.

3

댓글
3개

  • 최규혁
    1개월 전

    2030년이면 아직 한참 남았는데 대출까지 묶이니 답답하네요.

  • 김종희
    1개월 전

    글쎄요, 어차피 7호선은 시간 문제지 들어오는 건 확정이라 저평가 구간 아닐까여?

    이루세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지금 금리에 대출 한도 깎이는 건 실거주 입장에선 치명적입니다. 2030년까지 버틸 체력이 다들 있을지 의문이네요.

    답글 1개 펼치기
  • 이라용
    1개월 전

    공정률 23%p 지연이면 거의 사업이 멈춘 수준 아닌가요? 저도 청라 보고 있었는데 수치 보니까 정신이 번쩍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