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신도시
낭만적인개구리
1개월 전

7호선 개통 지연에 청라수자인 신저가 보니 갈아타기 겁나네요

요즘 청라 단톡방 분위기 너무 무겁네요. '물 안 들어온다'는 말, 정말 사실인 것 같아서 가슴이 답답합니다. 가장 기대했던 7호선 연장 소식이 발목을 잡네요. 공정률이 계획보다 23%포인트 넘게 뒤처진 53.8% 수준이라던데, 지반 문제에 업체 선정까지 꼬이면서 공사 지연이 현실이 됐습니다. 인천시에서 예상하는 개통 시기가 2030년에서 2033년까지 밀렸더라고요. 이렇게 되면 단기 1~2년 내에 드라마틱한 가격 상승은 사실상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실제로 청라국제금융단지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 26평이 최근 6.3억에 거래됐는데, 이게 신저가 기록을 유지하는 거 보면 매수세가 확실히 꺾인 게 느껴집니다. 결국 청라의 미래 가치는 하염없이 늦춰진 이 교통망과 연동될 수밖에 없습니다. 7호선 하나 믿고 갈아타기 준비하던 제 입장에서는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할 판이네요. 지금은 조급함을 버리고 인내심이 필요한 장기 투자 관점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결국 갈리는 건 2033년까지의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청라의 완성된 인프라를 기다릴 여유가 있느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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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이한오
    1개월 전

    이미 지나온 시간들이 증명하죠. 청라는 결국 우상향인데 7호선 지연은 뼈아프긴 합니다.

  • 깊은표범
    1개월 전

    2033년이면 애가 대학 가겠네요.. 전 그냥 마음 비우고 실거주 만족하며 살려고요.

  • 유현인
    1개월 전

    글쎄요, 청라 7호선은 원래부터 말 많았던 건데 새삼스럽게 신저가 타령인가요? 지금이 오히려 줍줍 기회라고 봅니다.

    넓은곰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공포에 사는 게 맞긴 한데, 수자인 6.3억 찍힌 거 보니까 심장이 덜컥 내려앉긴 하네요. 자금 계획 잘 세워야 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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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예경
    1개월 전

    청라호반베르디움(29블럭) 대단지도 호가가 7억 초반에서 버티는 중이라 상황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