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신도시
싱그러운족제비
1개월 전

폭락론 믿다 청라 한양수자인 갈아타기 놓친 게 실책이네요

강남 집값 꺾이면 인천 아파트는 반토막 난다는 말만 믿고 기다렸는데 마음이 복잡합니다. 부천 상동 롯데캐슬 분양가가 18억 넘게 나왔다는 소문이 돌 때도 그저 남의 일로만 생각했거든요. 특히 2030 세대가 급감해서 앞으론 집 살 사람도 없다는 인구 절벽론에 너무 겁을 먹었던 것 같아요. 이부망천 같은 비하 섞인 전망까지 겹치니까 청라국제금융단지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 같은 대장주 진입은 꿈도 못 꿨죠. 근데 비관론에 취해 있는 사이 실제 시장에선 전세 가격이 아주 무섭게 폭등하고 있더라고요. 청라엑슬루타워 45평형이 최근 6.7억에 실거래 찍히는 걸 봐도 바닥은 이미 단단히 다져진 느낌입니다. 결국 폭락 시나리오만 기다리다간 자산 가치 방어는커녕 전세가 상승에 떠밀려 갈 곳이 없어질 것 같아요. 청라하우스토리커낼뷰 같은 곳이 6.2억까지 조정받을 때 기회를 잡았어야 했는데 실기한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이제는 막연한 공포보다 전세가 폭등 같은 실질적인 지표를 보고 상급지 타이밍 다시 보려구요. 동네 커뮤니티에서도 저랑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들 꽤 계시길래 그냥 공유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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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강나원
    1개월 전

    전세가 오르는 속도 보면 진짜 무섭죠. 저도 기다리다 지쳐서 얼마 전에 계약했습니다.

  • 이훈혁
    1개월 전

    청라 엑슬루타워가 6.7억이면 아직 상방은 열려있다고 봐요. 인구 줄어도 살기 좋은 대단지는 결국 수요가 몰리게 되어 있거든요.

  • 이재다
    1개월 전

    글쎄요, 인구 구조 변화는 장기적인 팩트인데 지금 전세가 좀 오른다고 성급하게 움직이는 건 위험해 보입니다. 하방 지지선 무너지면 어쩌시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