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9억 전세면 안전진단 호재 낀 구축 매수보다 관망이 답임
요즘 전세 9억이면 청라에서도 꽤 여유로운 편인데, 안전진단 완화 뉴스에 휘둘려 노후 단지 덜컥 잡지는 마세요. 저도 예전에 호재만 보고 상투 잡았다가 7년 넘게 피눈물 흘린 사람이라 지금 분위기가 더 조심스럽거든요. 실제로 제 지인도 매수자들 꼬시려고 일부러 호가를 2억이나 높여서 부동산에 내놨다더군요. 이런 시장 왜곡에 속아서 추격 매수했다가 저처럼 고점에서 물리면 진짜 답도 안 나옵니다. 게다가 인천은 2030 인구가 지금의 4분의 1로 급감한다는 인구 구조 변화의 직격탄을 맞을 지역이에요. 최근 중흥s-클래스1단지 43평이 6.0억까지 떨어지며 신저가 찍는 거 보니까 노후 대형 평수의 한계가 명확함. 9억이라는 든든한 현금을 쥐고 있으면서 굳이 하방 압력 강한 구축을 비싸게 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규제 완화는 기존 보유자들의 탈출 통로일 뿐이지, 전세 세입자가 무리하게 진입할 타이밍은 아니니까요. 결국 실질적인 반등 신호가 확인될 때까지는 지금의 유동성을 지키며 관망하는 게 최고의 전략입니다. 청라 노후 단지의 호가 거품이 걷히기 전까진 전세 유지하면서 기회를 엿보시길 권해요.
댓글3개
- 기다란하마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청라 사는데 요즘 호가 부르는 게 값이라 무섭더라고요. 전세 9억이면 차라리 현금 굴리면서 천천히 보시는 게 나을지도요.
- 강종민1개월 전
글쎄요, 전세가 저렇게 높으면 결국 매매가 밀어 올리는 건 시간문제 아닐까요? 6억대 신저가 나온 중흥은 입지 차이도 생각해야죠.
- 양성종1개월 전
인구 구조 얘기가 진짜 뼈아프네요. 저도 예전에 구축 샀다가 전세가 안 나가서 고생했거든요. 지금은 무조건 몸 사리는 게 상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