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신도시
깊은노루
1개월 전

청라 아크원 10억 분양가가 구축 시세 방어선 될까요?

전세 만기가 딱 6개월 남으니까 마음이 너무 조급해지네요. 청라는 다 좋은데 구축 비중이 높아서 갈아타기 고민이 진짜 많았거든요. 근데 이번에 나올 아크원 푸르지오 예상 분양가가 10억 선이라는 소리 듣고 처음엔 솔직히 좀 놀랐어요. 분상제 적용 단지인데도 이 정도 가격이면 너무 센 거 아닌가 싶었죠. 와이프는 그 돈이면 차라리 다른 동네 보자는 쪽이라 며칠째 투닥거리고 있거든요. 그런데 중개사분들마다 의견이 다 달라서 더 혼란스럽긴 하지만, 결국 이 신축이 청라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거라는 확신은 조금씩 드네요. 지금 청라제일풍경채에듀&파크2차 29평이 6.9억에 신고가 찍고, 청라자이 대형 같은 곳은 7.7억까지 내려오면서 시장이 좀 뒤섞인 느낌이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입지 깡패인 아크원이 10억 시대를 열어버리면, 공급에 목말랐던 대기 수요들이 확 움직이면서 지역 전체가 붐업될 수밖에 없다고 봐요. 결국 아크원 분양가가 안착되면 주변 단지들도 하방 경직성이 엄청 단단해질 것 같음. 보유세 무서워서 집값 내려올 거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 정도 입지에 신축 대장주급이면 세금보다 자산 가치 상승폭이 훨씬 클 테니까요. 불안하긴 해도 이번엔 용기 내서 청라의 바뀐 급지에 올라타 보려고요. 남은 전세 기간 동안 부지런히 준비해서 아크원 당첨이든 뭐든 끝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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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붉은물총새
    1개월 전

    10억이면 청라에서 전례 없는 가격이라 심리적 저항선이 꽤 클 텐데... 그래도 신축 수요 생각하면 금방 적응되겠죠?

  • 뛰어난낙타
    1개월 전

    분상제인데 10억이면 좀 세긴 하네요. 그래도 국업단 쪽 입지 생각하면 실거주자들 엄청 몰릴걸요? 저도 전세 만기 맞춰서 노려보는 중임.

  • 박욱하
    1개월 전

    아크원 푸르지오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수자인 레이크블루 급매 잡았어요. 거기도 호가는 9억 넘게 부르던데 신축 10억이면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봅니다.

  • 조그만다람쥐
    1개월 전

    에이, 지금 분위기에 10억은 오바임. 그 돈이면 송도 상급지나 서울 외곽이 눈에 들어오는데 청라 구축들이 따라가기엔 역부족일 듯요.

  • 정민루
    1개월 전

    와이프분이랑 잘 상의해 보세요! 저희도 지역 때문에 엄청 싸웠는데 결국 신축이 답이더라고요. 이번엔 꼭 내집마련 성공하시길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