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신도시
거친삵
1개월 전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 커뮤니티가 밥 먹여줄까요?

예전에 공항 출퇴근 편하고 서울 접근성 따져보던 시절엔 청라가 그냥 멀게만 느껴졌거든요. 근데 치밀하게 계산기 두드려보니까 여기만한 입지가 또 없더라고요. 5억에서 13억 사이로 매수 전향 고민하면서 한참 손품 팔았는데 확실히 신축 선호도가 예전이랑은 차원이 다름. 구축 전세 연장할지 아니면 이번에 아예 갈아탈지 밤마다 엑셀 돌려보는 중입니다. 이번에 M5 블록 이름이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로 확정됐잖아요. 주상복합인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라니까 일단 안전마진은 확보하고 들어가는 셈이라 더 구미가 당기네요. 사실 저는 실거주랑 자산 형성을 철저히 분리해서 보는 편인데 이 단지 커뮤니티 시설이 관건임. 요즘은 집 내부 평면보다 단지 내 수영장이나 조식 서비스 같은 프리미엄 시설이 집값 하방 경직성을 제대로 잡아주더라고요. 제 월급 실수령액에서 대출 원리금 빼면 한 달에 남는 돈이 빤하긴 한데 그래도 신축 커뮤니티 프리미엄은 포기가 안 돼요. 7호선 연장 지연 같은 리스크는 이미 선반영된 느낌이고 오히려 고급화 전략이 나중에 매도할 때 효자 노릇 할 듯 함. 근데 커뮤니티 잘 갖춰진 주복이 관리비 폭탄이라는 말도 있어서 그 부분은 실제 입주민들 만족도가 어떤지 한번 더 체크해봐야 할 것 같아요. 다들 지하철역만 쳐다보고 있을 때 저는 헬스장이랑 라운지 퀄리티에 베팅하렵니다. 결국 돈 버는 집은 살고 싶은 집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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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넓은노루
    1개월 전

    분상제 주복이면 무조건 고죠. 아크원 이름값 할 것 같음.

  • 작은사슴
    1개월 전

    실수령액 계산해보셨다니 신뢰가 가네요. 저도 대출 원리금 떼고 나면 남는 게 없어서 고민인데 커뮤니티는 확실히 신축이 깡패긴 해요.

  • 김선배
    1개월 전

    관리비 생각보다 많이 안 나와요. 요즘은 세대수 많으면 셰어되니까 걱정 마시고 청약 전략이나 잘 짜보시길. 저는 7호선보다 커뮤니티 보고 들어가는 거 찬성입니다.

  • 황미형
    1개월 전

    아크원 푸르지오 이름은 잘 지었네요. 분상제면 경쟁률 박터질텐데 당첨이 문제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