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신도시
김연배

청라 아크원 분상제 기다려도 양도세 82% 벽에 갈아타기 가능할까요

청라에서 연식 좀 된 단지 정리하고 신축 가려던 분들, 요즘 양도세 계산기 두드려보고 다들 멘붕 오셨죠? 저도 갈아타기를 고민하며 청라SK VIEW 같은 곳들 시세를 좀 봤는데, 38평이 6.5억까지 내려와 있는 상황이라 매도 결정이 참 쉽지 않겠더군요. 여기에 최고 82.5%라는 양도세율까지 더해지니, 집을 팔아도 손에 쥐는 게 없어 매물이 잠기는 현상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반면 새로 지을 아파트들은 철근값이나 인건비 같은 공사비 지수가 너무 올라서, 앞으로 분양가가 지금보다 낮아지기는 사실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나마 청라 아크원처럼 분상제 적용되는 곳이 유일한 희망이긴 한데, 기존 주택 처분 조건이 걸리면 이 세금 장벽을 어떻게 넘을지가 관건이죠. 결국 세금이 매도를 막고 공사비가 분양가를 밀어올리는 형국이라, 실거주자들의 주거 상향 이동은 당분간 꽉 막혀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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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늠름한고니

    세금이 무서워서 못 판다는 말이 딱 맞아요. 6.5억에 팔고 세금 떼면 남는 게 없는데 신축 분양가는 계속 오르니 답답하네요.

  • 멋진돌고래

    아크원 당첨돼도 기존 집이 안 팔리면 그게 더 문제임. 요즘 같은 장에 세금까지 저러면 퇴로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