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신도시
기다란사자
1개월 전

청라 배짱 호가에 아크원 분상제까지 겹치니 더 불안함

요즘 청라 국업단 쪽에 아크원 푸르지오 분상제 소식 들리면서 다들 기대가 크시죠. 저도 30대 실수요자라 설레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었는데, 정작 현장 분위기는 제 지인 사례처럼 실거래보다 2억이나 높여 부르는 인위적인 호가 버티기가 심해서 너무 혼란스러워요. 이런 배짱 호가는 아크원 푸르지오 예상가인 10억 선이랑 비교해봐도 너무 괴리가 커보여요. 주변 시세보다 억지로 높게 잡은 매물들이 쌓이다 보니, 저 같은 실구입자들 입장에서는 매수 심리만 팍 꺾이고 시장 자체가 왜곡되는 부작용만 커지는 느낌입니다. 안 그래도 불안한데 강남 부동산 시장까지 흔들린다는 뉴스 보면 정말 가슴이 철렁해요. 강남 하락이 본격화되면 외곽인 인천이 직격탄을 맞아서 과거에 듣기 싫던 '이부망천' 밈처럼 가격이 반토막 날 수 있다는 공포가 실제 현실로 다가올까 봐 무섭거든요. 결국 지금의 규제 국면은 거래 절벽을 만들어서라도 거품 낀 호가들을 강제로 조정하는 단계에 들어선 것 같아요. 지인이 올린 2억 상향 매물 같은 것들이 시장에서 소외되는 걸 보면, 확실히 청라 부동산도 이제 차가운 냉각기를 준비해야 하는 신호탄이 터진 셈이죠. 실제로 청라반도유보라 38평형 매물들만 봐도 낮은 건 5.9억인데 높은 건 7억까지 벌어져 있더라고요. 1억 넘게 차이 나는 호가들을 보면서 이게 과연 정상적인 시장인가 싶고, 결국 인위적으로 올린 가격은 실거래가 앞에서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흥s-클래스1단지 43평이 최근 6.0억에 신저가 찍힌 것만 봐도 시장의 냉정함이 느껴져요. 직전보다 3,000만원이나 빠진 가격에 거래가 체결되는 걸 보면서, 누군가 호가를 2억씩 올리며 버틸 때 시장의 실제 바닥은 이미 낮아지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결국 분상제 공급 대책이 호가 거품을 걷어내는 시점에서, 우리는 인천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냉정하게 인정해야 할 것 같아요. 외부 충격에 워낙 취약한 곳인 만큼 지금은 섣부른 추격 매수보다는 시장이 차갑게 식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는 시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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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푸르른밍크
    1개월 전

    제 지인도 호가 2억 올렸다가 연락 한 통 안 온다고 울상이네요. 지금 분위기 파악 못 하면 큰일 날 듯요.

  • 유훈세
    1개월 전

    아크원 푸르지오 10억대 나오면 구축들 진짜 타격 클걸요? 배짱 부릴 때가 아닌데..

  • 이호도
    1개월 전

    이분 말씀에 공감해요. 강남 빠지면 인천 부천이 제일 먼저 조정받는 건 팩트라 지금은 몸 사려야 합니다.

    지혜로운여우
    1개월 전

    글쎄요, 그래도 청라 인프라 생각하면 반토막까지 갈까요? 너무 공포에 질리신 거 아닌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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