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신도시
느린스라소니
1개월 전

청라호반29블럭 사느니 아크원 푸르지오 기다리는 게 맞나요?

솔직히 청라에서 언제 될지도 모르는 구축 붙잡고 있는 것보다, 이번에 나오는 신축 잡는 게 훨씬 빠르지 않을까 싶어요. 한 발 더 들어가 보면요. 지금 청라에 15년 다 돼가는 구축 단지들이 수두룩하잖아요.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이야기 슬슬 나오긴 하는데, 요새 공사비 오르는 거 보면 사실 엄두가 안 나거든요. 결국 속도가 생명인데 말이죠. 아크원 푸르지오 같은 경우는 이미 홈페이지도 열고 분양 준비 끝냈더라고요. 이게 분상제 단지라 가격 메리트도 있을 텐데, 지지부진한 재건축 기다리느니 차라리 이쪽이 실속 있어 보여요. 실제로 동네 마트 갔다가 부동산 사장님께 물어보니까요. 청라호반베르디움 29블럭 33평이 호가 7억 원 선이라는데, 이거 팔고 신축 분양받으면 훨씬 쾌적하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더라고요. 이 가격이면 구축에 묶여서 희망 고문당하는 기회비용이 너무 아까운 거죠. 아크원이 들어와야 동네 분위기도 좀 붐업될 것 같고, 팬트리 2개나 준다는데 평면도 훨씬 잘 빠졌을 거 아닙니까? 근데 문제는 저만 이런 생각 하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구축 사시는 분들이 다들 신축 분양으로 눈 돌리기 시작하면, 지금 살고 있는 집 매도가 제때 될지가 좀 걱정이긴 하네요. 자세히 따져볼수록 불투명한 미래 가치보다 당장 눈앞에 있는 신축의 확정적 이점이 훨씬 크다는 결론이 서요. 고민만 하다가 청약 기회까지 놓치면 진짜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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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이승한
    1개월 전

    저도 호반 사는데 요새 아크원 홈페이지 매일 들어가봐요ㅋㅋ 속도가 깡패라는 말 진짜 공감합니다.

  • 예쁜사막여우
    1개월 전

    분상제라 경쟁률 엄청나겠음... 당첨만 되면야 무조건 아크원 푸르지오가 답이죠.

  • 이명재
    1개월 전

    사장님 말씀이 맞아요. 구축은 수리비만 계속 나가고 감가 생각하면 머리 아픕니다. 신축 팬트리 2개소 주는 거 보니까 확실히 요즘 아파트가 좋긴 하더라구요. 저라면 무조건 갈아타기 도전합니다!

  • 성실한두더지
    1개월 전

    현실적으로 재건축은 우리 세대에 힘들죠. 아크원이 청라 대장 바꿀 텐데 일단 넣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