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신도시
강형민
1개월 전

청라호반 33평 9억대 호가는 지금 상황에 무리라고 봅니다

요즘 다시 '이부망천' 소리가 들리는데, 청라 사시는 분들 정말 서울로 다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수십 년 부동산 굴러보며 느낀 건데, 하락론자들이 지역 비하할 때가 오히려 기회인 적이 많았거든요. 물론 지금 청라 시장 상황이 만만치 않은 건 사실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도 이번에 매도하려고 호가를 실제 가치보다 2억이나 높여서 내놨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청라호반베르디움(29블럭) 33평형 호가 보면 최고 9.4억까지 올라와 있죠? 평균은 7억대라는데 최저가 5.9억대 매물도 섞여 있어서 참 혼란스러운 시기입니다. 솔직히 33평이 9억 중반이라는 건 지금 인천 유동성 유입이 막힌 상황에서 좀 과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인천 시장에 온기가 안 돈다는 비관론이 팽배한데, 이런 배짱 호가가 소화될 리 만무하죠. 과거 경험상 이런 시기엔 호가에 현혹되지 말고 실거래가 찍히는 걸 냉정하게 기다려야 합니다. 결국 청라만의 의료복합타운 같은 호재가 실현되면서 실거주 가치가 받쳐줘야 반등이 올 거예요. 무조건 서울로 도망가는 게 답은 아닙니다. 호가 거품 걷히는 거 보면서 실거주 한 채로 버티는 분들이 나중에 웃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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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오별가
    1개월 전

    9억 중반이면 진짜 배짱이네요. 그 가격이면 차라리 서울 변두리 신축급을 알아보는 게 낫지 않나요?

    권욱수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지금 청라 유동성 아예 말랐는데 지인분 호가는 좀 심하셨네. 실거래가 7억 초반도 버거운 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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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찬여우
    1개월 전

    호반 29블럭이 대단지라 기준이 되긴 하는데, 지금은 관망이 답이죠. 제가 예전에 겪어보니 이런 호가 장난질 심할 때 들어가면 꼭 상투 잡더라고요. 의료복합타운 들어올 때까지는 그냥 실거주 가치만 보고 버티는 게 상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