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호반베르디움 살며 느낀 건데, 결국 아크원 푸르지오 분상제가 답일까요?
예전 청라 처음 들어와서 썰렁하던 공터 보며 산책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지금 사는 청라호반베르디움이 벌써 2,134세대 대단지로 자리 잡고 동네 대장 노릇 하는 거 보면 감회가 새로워요. 33평형 호가가 7억 넘게 오르는 걸 보면서 우리 동네 가치가 인정받나 싶어 뿌듯했는데 요즘은 또 분위기가 다르죠. 금리는 계속 고공행진이고 주식창은 연일 파란불이라 주변에서도 다들 한숨만 쉬는 거 같더라구요. 저도 전세 갱신권 쓸지 고민하며 시세 보는데 대출 이자 생각하면 맘 편히 잠들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에요. 그러다 얼마 전 앱에서 M5 블록 이름이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로 확정된 거 보고 눈이 번쩍 뜨대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여기가 1,855세대 대규모에 주복이랑 오피스텔 같이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무엇보다 분상제 적용 단지라 지금 같은 고금리 상황에선 확실히 가격 메리트가 있을 거 같음. 7호선 연장 지연 소식에 관리사무소 안내문 보고 속상하긴 했지만, 주민들이 직접 시민감시단 꾸려서 챙긴다니 그나마 맘이 놓여요. 결국 이렇게 시장 안 좋을 때는 어설픈 다주택보다는 분상제 받는 똘똘한 신축 한 채가 답이 돼나 싶습니다. 주식으로 수익 내서 넓은 평수 갈아타려던 계획은 잠시 미뤘어도, 분상제 신축인 아크원 푸르지오 청약은 무조건 넣어보는 게 이 시기에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는 확신이 드네요.
댓글6개
- 정재예1개월 전
호반 사시는군요. 저도 거기 33평형 전세 사는데 이번에 아크원 푸르지오 분상제 소식 듣고 청약 통장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 깊은생쥐1개월 전
7호선 지연은 너무 화나지만 주민 감시단이 직접 챙긴다니 이번엔 좀 다르겠죠.
- 고마운고래1개월 전
주식은 진짜 답이 없네요. 쩝. 부동산은 그래도 실거주라는 안전마진이 있어서 다행임.
- 검은흰곰1개월 전
아크원 푸르지오 분상제면 가격 진짜 착하게 나올까요? 요새 자재비 올랐다고 해서 걱정되긴 하는데 그래도 일반 분양보다는 낫겠죠. 저도 기다리는 중입니다.
- 김영지1개월 전
동네 거주자로서 공감해요. 결국 신축 한 채가 효자 노릇 하더라구요.
- 수줍은비버1개월 전
M5 감리 공고 떴다더니 진짜 속도 내나 봐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