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한라비발디 9억대인데 아크원 분상제가 갈아타기 막차일까요?
청라에서 연식 있는 대단지에 살다 보니 신축 갈아타기 수요가 꽤 늘어난 게 체감됩니다. 특히 아크원 분양 소식에 주변 3040 실거주자들 사이에서 특공 자격이나 당첨 컷을 묻는 분들이 많아졌네요. 저도 자금 계획 세우면서 타이밍을 재고 있는데 이게 보수적인 판단인지 고민입니다. 철근값이나 인건비 같은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걸 보면 공사비 압박이 정말 심해 보입니다. 건설공사비지수가 계속 우상향이라 향후 분양가 하락은 불가능한 구조이거든요. 앞으로 나올 단지들은 지금보다 비쌀 수밖에 없다는 게 제 계산인데 아마 맞을걸요. 이런 상황에서 아크원은 분상제가 적용되니 가격 메리트가 확실히 부각되는 조건이죠. 얼마 전 청라한라비발디 43평이 9.1억에 신고가를 찍었더군요. 이게 기존 구축들 호가까지 자극하는 모양새라 갈아타기 비용이 더 늘어날까 걱정입니다. 7호선 연장역이나 아산병원 호재를 도보로 누릴 수 있다는 입지도 실거주 만족도를 높여줄 요소입니다. 대단지 인프라가 완성되는 시점에 입주가 맞물린다면 3040 세대에게는 꽤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겠죠. 아이 키우는 환경까지 고려하면 구옥보다는 확실히 신축 입지에 손이 가는 게 사실입니다. 결국 공사비 폭등 속에서 분상제 혜택을 받는 신축을 잡는 게 마지막 마지노선이 아닐까 싶네요. 청라의 미래 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가 몰리면 경쟁률이 꽤 높을 것 같은데 제가 착각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자금 융통 계획을 더 타이트하게 잡아야 할지 아니면 좀 더 기다려야 할지 판단이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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