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신도시
아름다운박쥐
1개월 전

청라제일풍경채2차 전세가율 60%, 7호선 지연 속에서도 버틸 체력 될까

청라제일풍경채2차 전세가율 60%에 혹해서 무작정 진입하는 건 지금 시점에서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34평형 매매 평균이 7.49억 원이고 전세가 4.53억 원 정도로 형성돼죠. 1,581세대 대단지에 2017년식이라 실거주 만족도는 분명히 높을 겁니다. 하지만 서울 7호선 청라연장 공정 지연이 발생했다는 점을 절대 무시해선 안 됩니다. 교통 호재 하나만 보고 들어가는 투자자들에게 개통 연기는 수익률을 갉아먹는 치명적인 변수가 될 수 있으니까요. 인천시에서 시민감시단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인 개통 시점이 밀리는 리스크는 여전합니다. 여기에 단지명이 확정된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 같은 분상제 주복 물량까지 대기 중인 상황입니다. 신축 공급이 예정되어 있으면 기존 단지의 전세 수요가 분산될 수도 있다는 점을 비용 구조에 꼭 넣으셔야 해요. 제가 예전에 착각한 거 같은데, 대출 총량 규제가 심해지면 잔금 대출이 막히면서 전세가 하락 압박이 올 수도 있거든요. 청라호반베르디움(29블럭)만 봐도 전세가율이 12.5%까지 벌어진 사례가 있는 만큼, 하방 경직성을 너무 낙관해선 안 됩니다. 지금은 전세가율 숫자보다 본인의 현금 흐름과 DSR 한도를 먼저 점검해야 할 시기입니다. 보수적인 자금 계획없이는 갭투자도 결국 고통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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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강다명
    1개월 전

    분석이 역시 날카로우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 희망찬스라소니
    1개월 전

    7호선 지연은 생각도 못 했어요. 자금 계획 다시 짜봐야겠습니다.

  • 권현용
    1개월 전

    저도 청라 보고 있는데 아크원 푸르지오 분상제 기다리는 중입니다. 지금 갭 들어가기엔 전세가가 너무 들쑥날쑥 하더라고요. 리스크 관리형 투자자답게 수치로 짚어주시니 도움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가냘픈족제비
    1개월 전

    7호선 시민감시단 그게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 박성루
    1개월 전

    풍경채 2차 실거주 점수는 높은데 대출 규제가 워낙 빡빡해서 고민이 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