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신도시
검은북극여우
1개월 전
청라엘에이치 분담금 논쟁 보니 재건축 추진 쉽지 않겠음
청라에서 수십 년 굴러본 입장에서 요즘 재건축 분담금 얘기 나오는 거 보면 참 격세지감입니다. 얼마 전에도 지인 하나가 매물 내놓으면서 호가를 2억이나 올렸다는 소릴 듣고 혀를 찼거든요. 지금 청라엘에이치 34평이 8월 14일에 5.2억 찍혔는데, 누구는 7억 넘게 받겠다고 버티니 주민들끼리도 분담금 계산기 두드리다 싸움만 납니다. 제가 예전에 하락장 얻어맞으면서 배운 게 하나 있어요. 인천은 유동성 한 번 끊기면 답이 없다는 겁니다. 지금처럼 인천 시장에 돈 안 들어온다는 말이 파다한데 재건축 수익성이 나올 리가 있나요. 강남 무너지면 이부망천 아파트는 반토막 난다는 비관론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여기에 인구 구조까지 노령화되면 나중에 그 비싼 분담금 내고 들어올 젊은 사람들이 있을까요? 결국 청라 재건축은 단순히 새 아파트 뽑는 문제가 아니에요. 내 자산이 이 폭락장 예고 속에서도 살아남을 가치가 있는가에 대한 뼈아픈 선택인 거죠. 저라면 지금 호가에 속아서 덜컥 잡기보다는 현금 쥐고 시장 끝까지 관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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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2개
- 힘찬나비1개월 전
분담금 무서워서 재건축 찬성 못 하겠다는 분들 은근 많아요.
- 동그란까치1개월 전
이분 말이 맞음. 인천은 한 번 꺾이면 회복하는 데 한 세월이라 지금은 보수적으로 봐야 됨.
박빈훈1개월 전그래도 청라는 인프라가 좋아서 강남이랑은 별개로 봐야 하지 않나요? 너무 비관적이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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