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유저4510

광명 전세 2.5억인데 경매 위기라네요 어쩌면 좋죠

광명에서 2.5억 전세 살고 있는 노부부예요.. 집주인이 채무가 많은지 갑자기 경매 넘어갈 위기라고 통보받았는데 저희 노후 자금 전부인 이 돈을 날릴까봐 밤잠을 설치고 있네요. 주변 시세는 저희 보증금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긴 한데 이 나이에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막막해서 글 올려봅니다. 저희가 어떻게 대처하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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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유저3267

    광명 그쪽 물량 쏟아지는데 집주인 배 째라고 나오면 답 없겠더라고요. 경매 넘어가면 낙찰가 낮아져서 2.5억 다 못 돌려받는 경우 허다하던데 미리 마음의 준비 하셔야 할 듯요.

  • 올바른코알라

    어머님 아버님 마음이 얼마나 찢어지실지 ㅠㅠ 저희 부모님도 비슷한 일 겪으셨는데 진짜 피가 말리더라고요. 그때 법률구조공단 가서 상담받고 겨우 해결하긴 했는데.. 광명에 정드셨을 텐데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부디 원만하게 해결되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게요 ㅎㅎ

  • 유저8348

    현재 광명 철산동 기준으로 전세가율이 60% 내외인데 보증금 2.5억이면 시세 대비 위험한 수준은 아니네요. 다만 선순위 채권이 얼마인지가 관건인데 만약 1순위라면 경매 낙찰가가 70%만 나와도 보전은 가능해요. 최근 실거래가가 4억 초반대 찍히는 단지라면 경매 배당 순위부터 다시 꼼꼼히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 유저4621

    위에서 마음의 준비 하라는 말은 무시하세요. 경매가 무조건 돈 날리는 줄 아시나 본데 세입자가 우선순위면 상계처리해서 직접 낙찰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히려 이 기회에 살던 집을 시세보다 싸게 가져오는 게 노부부께는 더 이득일 수도 있어요.

  • 권혁건

    우선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등기부등본 다시 떼서 근저당 설정일이랑 확정일자 선후관계를 비교해보세요. 만약 본인이 1순위라면 경매 절차 내내 점유권 주장하시면서 버티시면 됩니다. 광명은 수요가 있는 지역이라 유찰이 심하게 되지는 않을 테니 너무 걱정 마시고요. 천천히 법률 전문가 상담부터 받아보시는 게 순서입니다. 힘내세요.

  • 우아한강아지

    변호사 끼고 배당요구부터 하세요.